밀가루 1컵에 소금 한꼬집을 넣고 물 약 0.5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합니다. 다 붓지말고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해주세요. 0.5컵 보다 약간 적게 넣으니 물양이 대충맞네요. 전 반죽할때 미리 2~3인분정도 해서 1인분씩 위생봉지에 묶어 냉동해둡니다. 그럼 수제비 급하게 먹고싶을때 꺼내어 해동해서 먹으면 간편하거든요. 밀가루반죽은 마르지않게 위생봉지에 넣어 냉장실에서 30분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물 3.5컵에 다시멸치 10개, 마른새우 약간을 넣고 다시마있음 다시마도 작은거 한조각 넣어주셔두 되구요. 15~20분정도 우려내줍니다. 처음엔 센불에 끓이다가 끓으면 불을 줄여 우려내줍니다.
감자와 호박은 넘 두껍지 않게 썰어두구요. 부추는 다듬어 5센치 길이정도로 잘라둡니다. 부추는 생략해두 되는데 전 수제비에 부추넣는게 맛있더라구요.
멸치다싯물이 잘우려났으면 멸치와 새우는 건져내고 감자와 호박을 넣고 끓여주며 수제비 반죽을 뚝뚝 떼어 넣어줍니다. 넘 두껍지 않게 손으로 잘펴주며 얇게 떠넣어 주세요. 두꺼우면 맛도 별루고 잘안익겠지요. 얇게 떠 넣어야 보들보들 맛있답니다.
반죽을 다 넣고나면 국간장1작은술을 넣어 살짝 간을 해주고 썰어둔 부추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양념간장을 곁들일꺼라 간은 약하게 살짝만 해주었답니다. 수제비 익는동안 양념간장도 맛있게 만들어 주세요. 간장 1큰술에 고춧가루 1/3큰술 넣고 다진파도 0.5큰술넣어주고요. 전 다진파 대신 다진부추를 0.5큰술 넣었답니다. 그것두 맛있어요. 그리고 참기름과 깨소금 약간 넣고 잘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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