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초간단 건새우 명란파전!! 밑반찬으로 간식으로 최고~^^
Total time: 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쪽파 150g; 청양고추 4개; 건새우 1컵; 명란 1개; 밀가루 1컵; 물 1컵; 계란 2개; 참기름 약간; 들기름 (부침용); 식용유 (부침용); 계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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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언니

초간단 건새우 명란파전!! 밑반찬으로 간식으로 최고~^^

사실 이 파전은 집에 쪽파는 있는데 해물은 없고
설상가상 손님은 온다하고 간단히 뭐라도 해줘야겠는데 별건 없고...
그래서 휘뚜르마뚜르 그냥 막 다 때려넣고 부쳤는데
아싸!! 진심 와우ㅎㅎㅎㅎㅎ
사람들이 파전이 너무 맛있다며..ㅋ
정성스레 뭘 만들었을때 칭찬받으면 좋지만
이렇게 대강했는데 반응 좋음 이것도 기분 짱 좋잖아요ㅎ

요즘같이 코로나땜에 집에만 있을때
간단하게 반죽해두고 애들 간식이든 밑반찬이든 한장씩
부쳐먹어도 좋을꺼 같아 올려봅니다.
비오는날 막걸리에 파전도 좋겠네요^^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쪽파는 5Cm 정도의 길이로 자르고 청량고추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해 주세요.

건새우는 전자랜지에 30초에서 1분정도 돌려 더 바싹 말려주세요.

전자레인지

마른팬에 볶거나 전자랜지로 돌려 바싹 말려주면 비린내를 날릴수 있어요.

전자랜지에 돌린 새우는 한김 날아가고 5~10분쯤 식힌뒤 믹서에 넣고 돌려 갈아주세요.

새우는 최대한 곱게 갈아 준비해 주세요.

명란은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세요.

껍질은 한쪽만 반을 가르고 칼등을 이용해 살살 긁어내면 쉽게 벗겨집니다.

자 이제 쪽파에, 청양고추, 명란, 새우를 다 넣어주세요.

색감을 위해 당근이나 홍고추를 넣으면 훨씬 이쁘겠죠? 그렇지만 저는 야채가 쪽파랑 청량고추만 있던관계로 생략!!ㅋ

계란도 두개만 깨서 넣어주시고~

계란은 나중에 위에 올려서 부칠꺼라 안넣어도 상관은 없어요. 계란 뺄꺼면 물하고 밀가루 양을 조금씩 올려주세요.

밀가루도 한컵, 물도 한컵, 참기름 1T를 넣어주세요.

참기름을 약간 넣으면 혹시 모를 계란이나, 명란의 비린맛을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반죽은 정말 된반죽이니 참고하세요.

그런다음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골고루 섞이도록 반죽해 주세요.

사진처럼 밀가루 반죽이 거의 보이지 않고 뻑뻑한 반죽이고 명란을 골고루 섞이게 하려면 비닐장갑끼고 섞는게 빠르고 편해요.

사진처럼 명란이 잘 으깨져야 골고루 섞이고 간이 잘 맞아요. ^^

명란이 없다면 그냥 소금간 하세요. 굳이 명란 안넣어도 됩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쭈욱 펼시면 사진처럼 쪽파만 엄청 많게 깔려요. 그래도 걱정 마세요.ㅎㅎ

식용유에 들기름을 살짝 넣어 부치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한쪽면이 익을 사이 얼른 계란 하나를 깨서 대강만 풀어주시고

부치고 있는 반죽위로 계란하나를 넓게 뿌려주세요.

파전은 또 계란이 보여야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게 있으니까 파사이로 쭉 뿌려 색감을 올려 주세요^^

뒤집어서 골고루 익혀주면 완성 입니다. ^^

: 이 파전에 해물이 있다면 사실 더 금상첨화이긴 합니다.
그리고 당근이든 양파든 야채있으면 같이 넣어주시고, 건새우가 키포인트예요.
새우땜에 맛이 나는거기 때문에 새우 갈아넣는건 빼먹지 마세요~
그치만 새우는 살짝 모자란 한컵정도가 정량입니다.
과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