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봄동 겉절이~ 달래와 사과 넣은 상큼한 봄동겉절이
Total time: 15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봄동 300g; 달래 조금; 사과 1/2개; 당근 조금;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 1/2작은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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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봄동 겉절이~ 달래와 사과 넣은 상큼한 봄동겉절이

편안한 휴일 잘 지내셨지요~!!!

어제는 바람은 조금 불었어도 햇볕이 따뜻해서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네요~!~

어제가 진영 오일장이었기에 꽃바람도 쏘일 겸 집에서 목욕탕 갔다가

오일장에 들러서 필요한 몇 가지 장 봐서 왔다지요~!!~

대보름이 얼마 안 남아서인지 장에 묵나물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난 봄부터 여러 가지 말려 놓은 것들이 있어서

봄동하고 달래만 조금 사들고 왔지요~!~!
이웃님들 블로그에서 봄동 무친 것 올라오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고 맛있어 보여서

저도 오늘 사다가 무쳐 보았더니 상큼하고 아주 맛있네요!~@!!

명절 때 받은 사과와 달래 넣고 식초 넣어 새콤하게 무쳤더니

봄철 입맛 화끈하게 살려 주네요~!!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봄동
300g 구매
달래
조금 구매
사과
1/2개 구매
당근
조금 구매

[양념]

고춧가루
3큰술 구매
멸치액젓
2큰술 구매
다진마늘
1큰술 구매
생강
1/2작은술 구매
식초
1큰술 구매
매실청
1큰술 구매
참기름
1큰술 구매
통깨
1작은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봄동이 제철이라 싱싱하고 아주 좋아서 고기와 쌈을 싸먹고 싶어지네요~!!
노릇노릇 아주 싱싱하지요~!!~
한 잎씩 떼어내서 큰 것은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참기름과 통깨만 빼고 모든 양념을 섞어 놓았어요~!!

달래는 뿌리쪽에 흙이 붙어 있을 수 있어서 칼로 살살 다듬어 준 다음
깨끗이 씻어 준 다음 반으로 잘라 놓았어요~!~

달래는 반으로 잘라주고 사과는 반으로 자른 뒤에 씨부분을 잘라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았어요~!!
색감을 주고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당근도 조금 채 썰어 준비했어요~!!
봄동과 당근 채 썰은 것과 사과를 섞어 놓았어요~!~~

양념장 만들어 놓은 것을 봄동에 넣어 살살 버무려 주었어요~!!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살살 풋내 안 나게 버무려 주었어요~!~!
양이 적어서 참기름과 통깨도 넣어서 버무렸지만
양이 많을 때는 참기름을 넣지 않고
먹을 때 넣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서원당 에서 이벤트로 받은 갓 기름(참기름)이 도착을 해서
봄동 겉절이 할 때 조금 넣었더니 참기름 냄새가 어찌나 고소한지요~!!
일반 참기름과 다르게 고소하고 맑은 참기름이라
봄동 겉절이 가 더욱 맛있네요~!~

새콤달콤 아삭하고 너무 맛있어서 달아난 입맛도 잡아줄 것 같네요~!!
식탁에 봄이 찾아왔어요~!!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고 사진 찍는 동안 도
자꾸만 손이 가고 싶었네요~!!
설날이 지나고 나면 김장김치에 조금씩 질려갈 때
쉽게 봄동 후다닥 만들어서 식탁에 올려 보세요~@!
식구들 젓가락이 빨라지고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겠지요~!!

봄동은 아삭하고 달래의 쌉싸름한 맛과
사과의 아삭하고 달큼함이 !!!!!!!!!
입안에서 서로 자기 맛을 뽐내려고 난리가 났답니다~!~
봄이 오기도 전에 이처럼 아삭하고 맛있는 봄동 겉절이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자꾸만 새로운 맛을 찾게 되겠지요~!!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서 가족들 입맛도 살려주고
돌아오는 봄도 일찍 느껴 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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