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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추워지니 길거리에서 먹던 뜨끈한
어묵이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보고
집에서 길거리 스타일 어묵을 만들어
봤어요.
어렵지 않은데 깊고 진한 국물 맛까지
완성되어서 만족도 최고!
약간 제 스타일로 응용한 부분도
있어요.
🐟 어묵이란?
어묵은 생선을 갈아 반죽을 만든 뒤 익혀
사용하는 식재료로, 한국에서는 국물
요리·분식·반찬까지 어디에나 빠지지
않는 국민 간식이에요.
특히 포근한 국물 맛의 길거리 어묵은
추운 계절이면 꼭 생각나는 따뜻한
한 잔이죠.
그럼 길거리 어묵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 메인 재료
어묵 8개, 대파 1대
무 3조각, 청양고추 1개
물 800cc, 꼬치
다시마(선택) 또는 건미역
반 스푼
✔️ 국물 양념
다시다 1/2스푼, 진간장 1스푼
간마늘 1/2스푼, 미원 1/3스푼
혼다시 1/2스푼, 후추 약간
✔️ 어묵 찍어 먹는 간장 소스
진간장 2큰술, 미림 2큰술
식초 1/2큰술, 물 1큰술
간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고추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2큰술
어묵을 준비해요.
어묵꼬치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끝을 뾰족하게
만들었어요.
판매하는 어묵 꼬치를 사용하면
더욱 편하죠.
어묵 끼우기 팁
어묵을 바로 꽂지 말고, 먼저 꼬불꼬불
접어 모양을 만들어 놓은 뒤 꼬치에
끼우면 길거리처럼 예쁘게 모양이
잡혀요.
사각 어묵을 길게 접어서
꼬불꼬블 먼저 접어요.
그런 다음 꼬치를 끼우면 편해요.
냉장고에서 어묵을 꺼내 바로
접으면 어묵이 갈라져요.
실온에 놔뒀다가 말랑해지면
접는 것도 중요해요.
대파는 3~4cm 크기로 자르고,
무는 도톰하게 반달썰기해요.
다시마가 없으면 건미역을 준비
하고 청양고추도 준비해요.
무는 물을 조금 넣고 전자레인지
에 2분 돌려 사용하면 훨씬 빠르게
국물 맛이 우러나요.
냄비에 어묵꼬치를 넣고
가운데 데친 무와 대파, 청양
고추, 건미역을 넣어요.
건미역이 없으면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그러고 나서 물 800cc를 부어요.
대파가 많은 것 같아도 숨이
죽으면 그리 많지 않아요.
건미역은 물이 닿게 위치를
옮겼어요.
양념은 쇠고기 다시다, 혼다시,
미원, 진간장, 다진 마늘 등인데요.
길거리 국물의 핵심은 미원과 혼다시
입니다.
미원 1/3스푼 + 혼다시 1/2스푼
이 조합이 들어가야 바로 그 길거리
감칠맛이 올라와요.
다시다 1/2큰술, 혼다시 1/2
큰술, 미원 1/3큰술입니다.
진간장 1큰술을 넣어요.
다진 마늘 1/2큰술입니다.
길거리 어묵 맛을 내려면 불을
약하게 해서 끓이는 게 중요해요.
팔팔 끓이지 마세요.
후추로 마무리해요.
요런 비주얼이지요.
어묵 간장 소스 만들기
진간장 2큰술, 미림 2큰술
식초 1/2큰술, 물 1큰술
간마늘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고추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2큰술을
섞어 달콤·매콤·새콤 밸런스 있는
길거리 소스를 완성해요.
길거리 어묵 재현 완성!
집에서 만들었는데도 국물 맛이
정말 깊고 감칠맛이 살아있어요.
청양고추가 칼칼한 맛을 더해줘서
추운 날씨에 딱이었고, 어묵은 탱글
하게 씹히면서 간장 소스와의
조합이 딱 길거리 감성!
어묵 간장도 아주 만족스러워요.
유튜브 레시피 따라 했는데 만족도
100%,
온몸이 따뜻해지는 맛이에요.
등록일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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