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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200원의 행복 ~ 팽이버섯조림 덮밥 만드는법
팽이버섯은 시장에서 2-3봉지 천원하는데 엊그제는 파장할 무렵이라 그랬는지 무려 5봉지 천원 ~ 고물가 시대에 너무 착한 채소네요.
200원으로 사탕하나 , 껌하나도 사기 어려운 시대인데 말이죠.
팽이버섯이 많아지니 팽이버섯 요리를 또 열심히 해야죠.
팽이버섯은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있어서 독특한 맛을 내면서도 여러가지 찌개나 전요리,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오늘은 팽이버섯을 양념장에 조리듯이 볶아서 밥 위에 얹어 팽이버섯조림 덮밥을 만들었어요.
재료 가성비도 좋고 조리법도 간단한데 맛은 짭쪼롬하면서 아삭아삭하고 쫄깃해서 한그릇 순삭하게 되는 메뉴예요.
짭쪼롬한 양념이 배어 들어서 밥이랑 먹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한그릇 요리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가 되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가성비도 좋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혼밥이나 자취생 요리로도 그만일 듯 해요.
위에 계란 후라이 하나 얹어주는 사치도 부려 주면 더 맛나고 든든할 거 같아요
1인분10분 이내초급
[재료]
팽이버섯 1봉지 , 밥 1공기 , 오일 1스푼 , 고명용 부추 약간 , 참깨 약간
[조림 양념]
고추가루 1스푼 , 간장 1큰술 , 조청 물엿 또는 올리고당 1/2스푼 , 굴소스 1/2스푼 , 마늘 1톨 , 물 3스푼
조리순서Steps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내고 물에 한번 헹궈 씻어 주세요.
튀김요리할 때는 물기를 피해야 해서 물에 씻지 않고 젖은 키친타올로 가볍게
털어주는 정도로 손질하는데 조림 요리는 물기가 있어도 오케이라서 가볍게 물에 씻어 준 뒤 체에 건져서 물기를 빼줬어요.
조림 양념을 섞어 놓아요.
고명으로 쓸 부추나 쪽파 또는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놓아요.
예열한 후라이팬에 오일 두르고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얹어 주세요.
조림 양념을 붓고 팽이버섯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휘젓지 말고 젓가락으로 조금씩 옆으로 살살 흔들어 주세요.
조림 양념이 고루 잘 배어 들어요.
수분이 1/3정도 남았을 정도로 자작하게 조린 다음 불을 꺼주세요.
그릇에 밥을 담고 팽이버섯조림을 얹어 주고 고명으로 잘게 썬 부추를 올려 줬어요.
깨가 쏟아 지는 재미로 참깨도 약간 솔솔 뿌려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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