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 없지요. 바쁜 아침 반찬 애매할 때 더 좋아요. 특별하지 않고, 과하지 않은 재료를 넣어 담백하고 찜기에 쪄서 부드러요.

아이, 어른 다 좋아하는 맛. 같이 만들어 보세요.

구이든 조림이든 한 가지 있다면 밥 2그릇씩 먹을 수 있어요. 비린내 없이 뚝딱 만들어 볼게요.

양파의 은은한 단맛이 더욱 입에 맞아요. 부드러운 생선 살과 같이 먹으면 어느새 밥 한 공기 사라져요.

양파는 채 썰어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요. 간장과 고춧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 담백하게 조리합니다. 비린 맛 제거를 위해 맛술과 빠지면 안 되는 간 마늘도 섞어줍니다. 후추도 넣어 개운함을 더했습니다.

손질된 제품을 구입해 별도의 과정이 필요 없었지만 내장 쪽과 아가미 부위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사용합니다.

세척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 후 양념이 골고루 배일 수 있도록 중간에 칼집을 내어 줍니다.

준비후 소복하게 생선위에 올려주세요.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어요.

바닥에 양파를 깔아주고 준비한 위에 양념을 올려 주세요. 그대로 뚜껑 닫고 10분 정도 중불에서 쪄 줍니다.

중간에 상태를 보며 타지 않는지 확인해 주세요. 나온 국물이 있다면 숟가락을 이용해 생선위에 올려 주시면 됩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어요.

비타민도 풍부해 가족 건강을 위해

자주 드시면 좋겠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아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익은 양파의 부드러움과 단맛이 생선 살과 잘 어울려요.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됩니다.

튀기지 않고 굽지 않아 번거롭지 않아요. 설거지 하기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아침, 점심, 저녁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4계절 언제 먹어도 변함없어요.

촉촉하게 부드러운 생선조림 어렵지 않지요? 간이 세지 않아 더 부담이 없어요. 만약 싱겁다면 와사비 간장을 곁들여도 좋겠죠?

간단한 양념으로 쉽게 만드는 레시피.

오늘 메뉴로 생선찜, 구이 어때요? 다가오는 명절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레시피가 이웃님들의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