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즙 반스푼을 넣고
멸치액젓 1/4컵과 찹쌀죽 1/3컵을
넣어줍니다.
멸치액젓1/4컵은 50ml입니다
밥숟가락기준 5스푼
계량스푼기준 3스푼 반정도
넣어주세요
찹쌀죽은 꼭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는다면 물 반컵에 찹쌀가루 한스푼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들어도 되고요
밥을 2스푼 갈아서 넣어도 됩니다.
재료를 다 넣고 양념을 섞어줍니다
배추 한포기라 배나사과 양파는갈지 않았어요
냉장고에 배나 양파가 있으면
양파는 반개 배나 사과는 1/4쪽을
갈아서 넣으세요
양념장은 배추를 절일 때 만드세요
그래야 고춧가루가 불어서
고운 색이 납니다.
김치를 버무릴 대야에
채 썬 무와 배추를 넣어주고
채 썬 무에 색을 먼저 입힙니다.
고춧가루 1스푼을 솔솔 뿌려서
색을 입히는데요
무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고 양념이 잘 배게
하기 위해서 색을 입힙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김치 만들 때 참고하세요
만든 양념장을 김치에 넣어줍니다.
양념은 2/3 정도만 넣어주고
버무린 후에 간을 보면서 더 추가하세요
김치를 버무릴 때는 살살 살살 버무리고
양념이 적당히 묻으면
부추를 넣어서 한 번 더 버무리세요
부추를 넣고 버무린 후에 간을 보세요
간이 딱 맞으면 지금은 맛있지만
익으면 물이 생겨서 싱거울 수 있습니다.
남은 양념이 있으면 더 넣어주거나
액젓이나 소금을 더 추가하세요
김치는 약간 짭짤해야 되거든요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이나 매실을 더 넣어주세요
저는 원당 1스푼을 넣었어요
보쌈을 만들었거든요
보쌈김치는 조금 달달해야 맛있기에
원당을 추가로 넣었어요
개인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춥니다.
절이는 시간이 길어서 배추김치가 짜게 되면
긴급 처방으로
무를 채 썰어서 더 넣어서 버무리세요
채 썬 무가 들어가면
짠 김치가 덜 짜게 됩니다.
배추 한 포기로 만든 맛김치가 완성되었어요
만든 맛김치는
밀폐용 김치통에 넣어서
하루 정도 실온에 보관을 하고 난 후
냉장고에 넣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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