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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크림리조또 만들기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버섯크림리조또
여러분~ 리조또 하면 괜히 거창해 보여서 '이건 무조건 레스토랑 메뉴지! 하잖아요?
근데 진짜 별거 아니에요. 찬밥 하나로, 냉장고에 있는 양송이버섯 몇 개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게 뚝딱!
게다가 생크림? 오늘은 안 써요~
우유랑 치즈로도 크리미한 맛이 정말 살아난다니까요.
1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찬밥 한 공기 양송이버섯 3개 양파 1/4개 다진 마늘 0.5 버터 30g 슬라이스 치즈 1장 우유 200ml 물 50ml 소금 한 꼬집 참치 액 1 후춧가루 약간 계란 노른자 1개 (생략 가능) , 계량 : 밥숟가락
조리순서Steps
젖은 키친타월로 양송이버섯을 닦아주세요.
작게 다져주세요.
씹는 식감을 위해 한 개는 슬라이스해줘도 괜찮아요.
양파도 양송이처럼 작게 썰어요.
먼저 팬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랑 마늘을 먼저 슥슥 볶아요.
이 단계에서 불이 너무 세면 양파랑 마늘이 금방 타버려요.
그때 양송이버섯 그리고 소금 한 꼬집 살짝 갈색이 돌 때까지 볶아주세요.
먼저 물을 50ml 붓고 끓입니다.
우유도 부어주세요.
참치 액 한 스푼, 슬라이스 치즈도 넣어 줍니다.
중불에서 저어주다 보면 점점 크림 특유의 크리미한 질감이 생겨요.
이제 찬밥 투입!
찬밥 쓸 땐 너무 세게 저으면 밥알 다 부서져요.
밥을 으깨지 말고, 숟가락으로 살살 펴주듯이 볶아주는 게 포인트!
살살, 부드럽게~ 크림이 밥알을 감싸주면서 크리미함이 극대화될 때까지 볶아주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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