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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쿡

꼬치전 만들기, 짜지 않게 밀가루 최소화 황금비율 꼬치전 레시피

명절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꼬치전이에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고, 상 위에 놓이면 금세 사라지는 인기 전이죠.

하지만 막상 만들어 보면 밀가루가 너무 뚜껍게 묻어 찐득거리거나,

햄 때문에 전반적으로 짠맛이 강해 아쉬운 경우가 많으셨을 거예요.

이번에는 짠맛은 줄이고, 풍미는 살린 꼬치전을 준비해 봤어요.



이번 레시피에서는 햄과 단무지의 염분 제거,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활용한 황금비율 계란물이 핵심이에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햄은 꼬치 길이에 맞게 썰어 끓는 물에 2~3분 데쳐주세요.
이 과정만으로도 짠맛이 70% 이상 사라지고, 잡내도 함께 제거돼요.
데친 뒤에는 찬물에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단무지는 햄과 비슷한 두께로 썰어 찬물에 5~10분간 담가두세요.
신맛과 짠맛이 빠져 훨씬 부드러운 맛이 나요. 꼭 키친타월로 물기를 꾹 눌러 제거해 주셔야 전이 눅눅해지지 않아요
맛살과 쪽파는 햄과 길이를 맞춰 썰어 준비해 주세요.
준비된 재료들을 색 조합을 고려해 쪽파 – 햄 – 단무지 – 맛살 순으로 꽂아주세요.
(저는 쪽파가 남을 거 같아 좀 넉넉히 꽂았어요)
그다음 꼬치 전체에 밀가루를 아주 얇게 묻혀주세요.
체를 사용하거나 비닐봉지에 소량의 밀가루를 넣고 가볍게 흔들어주면 간단해요.

핵심은 ‘많이 묻히지 않기’. 재료들이 서로 달라붙을 정도의 최소량만!! 과하게 입히면 찐득하고 텁텁해지니 꼭 주의해 주세요.

달걀 2개를 잘 풀고,
여기에 파마산 치즈가루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생강가루 한 꼬집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소금은 절대 넣지 마세요! 파마산 치즈가루가 소금의 짠맛은 없애고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더해줘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해 주세요.
(불이 세면 계란물이 타거나 딱딱해지니 천천히 익히는 게 좋아요.)
프라이팬에 계란물을 먼저 붓고, 계란 물이 다 익기 전에 꼬치를 올려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줄여 천천히 익히면 계란 물이 고르게 퍼지고 재료와 잘 붙어 깔끔한 꼬치전을 만들 수 있어요.
(계란 물이 너무 익어버리면 접착력이 떨어져 재료가 잘 붙지 않아요.)

저는 사진을 찍다 보니 계란물이 좀 많이 익었네요

윗부분에는 숟가락으로 계란물을 조금씩 부어 재료가 서로 잘 붙도록 해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
다 부친 꼬치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 후 접시에 담아내면 더욱 깔끔해요.
이 레시피로 만들면 짠맛은 확실히 줄어들고,
파마산 치즈의 은은한 풍미가 전 전체를 감싸줘요.
단무지와 맛살의 달큼함, 쪽파의 산듯함이 어우러져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에요.
명절 상차림은 물론, 손님 초대요리나 잔치 음식으로도 손색없답니다.
팁-주의사항
계란물은 너무 두껍게 입히지 말고 얇게 묻혀주세요. 그래야 먹을 때 부담스럽지 않고 고소함만 남아요.
단무지를 덜 우려내면 전이 짠맛 + 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충분히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세요.
팬 불 조절이 가장 중요해요. 중약불로 천천히 부쳐야 계란이 촉촉하면서도 노릇하게 익습니다.
남은 꼬치전은 식힌 뒤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먹기 전에 팬에 살짝 데우면 처음과 같은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등록일 : 2025-10-01 수정일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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