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41
심플민
매콤 두부조림 만들기 / 두부조림양념장 레시피 / 깐풍두부
쫀득하게 구워 감칠맛 나는 매콤한 양념장에 조림하면 밥도둑 메인 요리라 되는지라 밥 한 공기 뚝딱 우습습니다.ㅎㅎ 동일한 방식으로 구워 고춧가루를 빼고 간장베이스로 양념장 만들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은 두부 반찬이 되고요. 오늘은 칼칼한 버전으로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고춧가루 양념으로 만들었는데요. 국민 식재료로 저렴하면서 식물성 단백질 가득한 두부 요리로 이만한 것이 없는 거 같아요. 뜨끈한 때 바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고요. 요즘같이 더울 땐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메뉴로도 좋습니다. 수분을 더해 양념재료와 함께 조림하는 방식으로 별다른 육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에요. 지난번 간장베이스 두부조림엔 다짐육을 넣어준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고기나 참치 등 추가 재료 없이 메인 재료 자체로 깔끔하면서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랍니다.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양념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땐 고추만 빼서 만들면 적당히 맵고 달큼한 맛이 어우러져 온 가족 함께하기에도 좋습니다. 양.념이 쏙 배면서 쫀득 바삭한 식감 만들어 주기 위해 수분을 잘 흡수시킨 뒤 전분가루나 부침 가루 등 한 번 입혀 노릇하게 굽고 지글지글 소스와 함께 끓여내면 두부만찬이 되어줍니다.ㅎㅎ 근사한 두부요리로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두부조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무리로 참기름 한두 바퀴 둘러주고 고소한 깨도 적당량 넣어준 뒤 마무리합니다.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해 푸짐하게 만들었더니 단백질 가득한 식단으로 채울 수 있었어요. 식구들이 일반 구이보다 이 조림 형태의 두부구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간장 양념과 고춧가루 양념 번갈아 가면서 자주 만드는 인기 반찬입니다. 한 입 크기로 알맞게 썰어 반찬으로 하나씩 집어먹기에도 좋고요. 질퍽한 푸짐한 양.념을 밥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기에도 최고랍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