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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도영 냉라면 만들기 / 여름라면 신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요즘 별미 면 메뉴로 방송에서 나오는 별미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평소 먹는 방법과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특별한 맛을 낼 수 있는 데다가 만드는 법도 간단해 지난번 사천짜장 스타일의 짜파게티를 비롯하여 오늘은 냉라면으로 즐기는 신라면의 특별한 레시피 가져왔어요. 오늘 소개하는 시원한 냉라면은 나 혼자 산다의 도영냉라면 레시피로 뜨끈한 면 요리를 여름철 날씨에 어울리게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한 국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랍니다. 고등학교 시절 과외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셨던 그때 그 맛있었던 기억을 살려 극찬하며 소개한 레시피입니다. 냉면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기도 하고요. 일반 뜨겁게 끓여먹는 라면은 찬물에 헹구어내고 조리하니 꼬들꼬들 쫄깃한 맛이 살아있어 식감도 더욱 색다르니 별미랍니다. 평소 저는 라면 국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이 국물 맛은 입맛을 돋우어줄 정도로 계속 마시고 싶은 맛이더라고요. ㅎㅎ 방송에서는 정확한 국물 레시피를 공개하지 않았기에 1인분 기준으로 맞춰 딱 맞는 맛 좋은 맛으로 계량 소개해 드릴 테니 여름철 별미 면 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상추 2장,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준비해 적당하게 썰어주었어요. 상추 대신 제철 채소로 오이나 깻잎을 넣어도 여름의 맛으로 잘 어우러질 레시피랍니다. 자체의 달큼한 맛 자랑하는 햇양파도 준비하고요. 칼칼한 맛을 더해 줄 청양고추도 한두 개 취향껏 준비해 썰어줍니다.
시원한 맛을 극대화해줄 얼음도 충분히 넣어주고요. 마지막으로 준비한 국물소스 고루 뿌려줍니다.
추가로 깨도 솔솔 뿌려 완성했어요. 시원한 국물요리답게 얼음을 흔들어주면서 보다 차갑게 만들어 주니 더 맛있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철 집에서 물냉면이 생각날 때 쉽고 간단하게 라면 끓이듯 후다닥 만들기 좋은 메뉴에요.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올여름 자주 만들어 먹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청양고추 넣어 알싸함 살려주고 크래미의 단백함이 어우러져 은근히 조화가 꿀이네요. 꼭 크래미가 아니어도 닭 가슴살이나 삶은 달걀 등의 단백질 재료로 대체해 주셔도 단백한 맛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요즘 상추가 한창 나오고 있어 집에 마침 있기에 푸짐하게 넣어주었는데요. 오이나 깻잎 등을 넣어주셔도 충분히 맛 조합이 잘 어우러질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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