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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마늘쫑무침 / 비싼많큼 값을하는 국내산으로 만든 마늘쫑무침

요즘 한창 모내기로 바쁜 농촌이지만 한쪽에선 마늘쫑 뽑아내느라 일손이 바쁜철인데요. 모처럼 한가한 휴일날 반찬 몇가지를 만들려 마트에 들렸다 황당스러운 마늘쫑 가격에 놀라고 말았답니다. ​ 600g에 수입산은 3,000원 국내산은 9,900원 3배가 넘는 가격차이에 이래도되나 고개를 흔들고있는데 울사부님~~ "그냥 가져가세~!!" 이러시네요.
4인분 15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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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g 채 안돼는 무게에 만원짜리 한장에 백원이 빠지는가격입니다. 이것도 식자재마트 가격~~ 마늘쫑 상태는 무쟈게~~좋습니다. 대 부분 끝을 잘라주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로 등분해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소금조금 푼 물이 끓어오르면 잘라놓은 마늘쫑을 살짝만 데쳐주세요. 대략 1분안쪽으로 억쌤도 죽여주고 매운끼 날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냄비

채반에 받쳐 물끼를 털어내고 그대로 식혀줍니다.

채반

마늘쫑무침- 재료 마늘쫑 반단(300g) 마늘 10개
마늘쫑무침 양념 - 고추장 1수저, 고추가루 1수저 ,간장 2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설탕 1수저, 올리고당 1수저, 깨소금 1수저

조리용스푼

오늘은 양념을 끓여서 사용할겁니다. 양념을 볶아주고 식혀냅니다.
그런다음 데쳐 식혀놓은 마늘쫑과 슬라이스 쳐놓은 마늘을 투하~~
식주걱으로 버무려줍니다.버물버물~~ 골고루 버무려주고
마무리는 참기름 한수저 뿌려주고 휘릭~~ 섞어주면 다 된겁니다. 마늘쫑은 셋팅하기가 쉽지않죠. 담아놔도 들쭉 날쭉~~
그래도 열두번(?) 이쁘게 쌓아 마무리로 마늘도 올려주고 식탁으로 고고~~!!

찬기

그져 반찬들은 따뜻한 밥위에 올려 먹거나 밥한수저 넣어주고 한젓가락 아웅~~ 가볍게 들었지만 맛 많큼은 가볍지않은 무게가 실려있네요.
수입산으로도 무쳐봤는데요. 국산으로 만든건 묵직하게 알싸함이 올라오다 없어지는데 비해 수입산은 알싸함이 오래남고 딱딱한 핏대같은게 씹혀 마무리 맛이 찝찝하더군요. 뭐~~개인생각이긴 하지만 그래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란 말이 생겨난거겠죠~~?! 그래도 비싸긴 비싸네요~~ㅎ

등록일 : 2025-05-22 수정일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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