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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쑥요리 #민물새우요리 #쑥민물새우전만들기 #쑥전만들기 #민물새우전 #봄제철요리

쑥향이 좋은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 쑥으로 뭘 할까 생각했죠. 쑥국도 끓여 주었고,,,,그 다음에는 쑥전으로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 뭔든 튀기면 맛있다라는 맛은 어불성설입니다. 튀기게 되면 튀김의 기름으로 인해서 산나물의 향과 맛이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 ​ 전을 부쳐야 제맛과 향이 나오게 되는데, 그래서 쑥만 가지고서 쑥전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쑥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그 맛을 희석시켜 줄 재료도 있으니 그것을 넣어서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 ​ 바로 민물새우입니다. 민물새우는 짠맛도 덜하고 비린맛도 덜한 편입니다. 그런데 쑥향을 헤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강적은 둘다 마찬가지였습니다. ​ 전의 맛은 새우도 느껴지고 쑥향도 느껴지고요. ㅎㅎㅎ 겁도 없는 루이후이 쌍둥이 같습니다. ^^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 채반
  • 실리콘주걱
  • 프라이팬
  • 뒤집개
  • 접시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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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는 해동시켜 줍니다.
다듬어서 씻어 준 후에 쑥을 넣어 줍니다. 야채를 씻기 전에 미리 다듬어 준 후에 씻어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다듬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것입니다. 뿌리부분과 거친 부분들을 모두 제거하고 깔끔하게 찬물에서 씻어 준 후 물기를 빼 준 쑥을 민물새우에 넣어 줍니다.

쑥 손질법

민물새우에서 나오는 짠맛이 있으니 간은 소금간으로 적당하게 해 주고는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넣어 줍니다.
탄산수 먼저 넣고 잘 섞어 준 후, 농도가 맞지 않으니까 물을 추가해서 잘 섞어 줍니다. 질척질척해질때까지!!! 질척이 뭐냐? 들어붙다가도 들러붙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물이 뚝뚝 뚝 떨어지는 반죽의 상태가 아니라 되직하다라는 느낌이 들면 됩니다.
달궈진 무쇠팬에 기름을 두르고는 얇게 펴면서 부쳐 줍니다. 밑면이 다 부쳐지면 뒤집어 주세요.
흔들흔들 무거운 무쇠팬에서 움직집니다. 그럼 완전히 밑면이 다 익은 것입니다. 이제 뒤집어 주시면 됩니다. 참!!! 팬을 달굴때에는 강불이고, 그 다음에 기름 두르고 중약불에서 모든 전을 부치셔야 합니다. ^^
노릇노릇하게 부쳐진 쑥민물새우전 완성입니다. 전 하나를 부치고 뚜 부치고를 반복하면서 한장이 식으면 잘라 주고를 해서 먹기좋게 잘라 준 모습니다. 쑥을 더 많이 넣으셔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 쑥이 강자냐~~ 민물새우가 강자냐~~ 민물새우가 이겼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민물새우의 향부터 강렬하게 납니다. 하지만 먹는 즉시!!!! 나 쑥이야!!!! 라고 고함을 지르는 맛입니다. 쑥과 민물새우의 대결애서 막상막하였지만서도 6:4로 쑥이 이긴 것으로 하고 싶습니다.ㅋ 거의 동점입니다.

등록일 : 2024-05-10 수정일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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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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