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가지튀김~깐풍가지 만드는법
Total time: 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가지 2개; 옥수수 녹말 3큰술; 소금 1/2티스푼; 오일 200ml; 녹말 3큰술; 계란 흰자 1개; 물 100ml; 대파 1/2개; 마늘 3톨; 청양고추 1개; 적양파 1/4개; 빨간 파프리카 1/5개;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 식초 3스푼; 맛술 1스푼; 굴소스 1스푼; 고추기름 1스푼; 후추 약간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672

Tina소울푸드

가지튀김~깐풍가지 만드는법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비가 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져서 공기가 낮게 깔리기 때문에 기름 냄새를 풍기면 오래 깔려 냄새가 더 오래 퍼진다고 해요. 당연히 사람들 식욕을 더 자극하겠죠. 냉장고에 있던 가지로 바삭박삭 가지 튀김을 만들었어요. 이연복 쉐프의 녹말 튀김반죽을 활용해서 바삭한 튀김. 바로 먹어야 따끈하고 바삭함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바삭한 가지 튀김 그대로도 맛있는데 요즘 푹 빠진 깐풍소스에 버무려 깐풍가지가 되었어요. 부먹 ~찍먹 ~ 취향에 따라 선택해요. 저는 부먹과 찍먹의 중간쯤에서 타협했어요~ ㅎㅎ 바글바끌 끓인 소스를 묻힌둥 만둥 뿌린 듯이 버무려서 먹었거든요. 가지 튀김은 깔끔해서 좋은 거 같아요. 녹말로 튀겨서 더 바삭하고, 튀기고 난 기름도 깔끔하네요. 남은 튀김 기름은 체에 걸러 밀폐용기에 넣고 빠른 시일 안에 사용해요. 겉바속촉 식감도 좋고 튀기자 마자 델듯이 뜨거울 때 먹는 가지튀김은 정말 넘 맛있다는~ 튀김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과정을 간소화 하면서 덜 번거롭게 하려고 신경쓰니 튀김요리가 좀 쉽더라구요. 가지 2개로 고소하고 바삭한 깐풍가지 한접시 만들었어요.

2인분 2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가지
2개 구매
옥수수 녹말
3큰술 구매
소금
1/2티스푼 구매
오일
200ml 구매

[튀김반죽]

녹말
3큰술 구매
계란 흰자
1개 구매
물
100ml 구매

[깐풍소스용 야채]

대파
1/2개 구매
마늘
3톨 구매
청양고추
1개 구매
적양파
1/4개 구매
빨간 파프리카
1/5개 구매

[깐풍소스용 양념]

간장
2스푼 구매
설탕
2스푼 구매
식초
3스푼 구매
맛술
1스푼 구매
굴소스
1스푼 구매
고추기름
1스푼 구매
후추
약간 구매

조리도구

도마
구매
비닐팩
구매
볼
구매
튀김팬
구매
요리젓가락
구매
체망
구매
키친타올
구매
대나무채반
구매
냄비
구매
요리스푼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가지를 씻어 주세요.

길쭉한 막대처럼 4-5cm 길이로 썰어 줬어요.

비닐 봉지에 가지를 넣고 녹말 가루를 넣어 주세요.

비닐 봉지 입구를 오므려 쥐고 흔들어 잘 섞어 주세요.

튀김 반죽을 섞어 주세요.

깐풍소스 야채 재료는 다져 주세요.

깐풍소스 양념은 섞어 놓아요.

튀기기 직전에 가지에 소금을 약간 뿌려 흔들어 섞어 주세요.
소금을 미리 뿌리면 물이 생기니 튀기기 직전에 뿌려 주세요.

작고 깊은 팬에(그래야 오일이 덜 증발해요) 오일을 넣고 180도 정도로 끓여 주세요.

가지를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튀겨 주세요.

키친타올위에 건져 기름기 빼주세요.

깐풍 소스용 다진 야채 볶아 주세요.

다진 야채를 볶다가 깐풍 소스 넣고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부먹 느낌 좋으면 가지 튀김을 깐풍 소스에 한번 휘리릭 섞어 주세요.

찍먹 원하면 깐풍 소스를 따로 담아 바삭한 가지를 찍어 먹어요.

: - 가지에 소금은 물이 생기지 않도록 튀기기 직전에 뿌려 주세요.
- 튀김옷 반죽은 묽게 해서 잘 섞어 주면서 튀김옷을 입혀 주세요.
- 깐풍 소스를 만들어 부어 먹거나 찍어 먹으면 산뜻하고 감칠맛나요.
- 재활용 튀김 기름은 빠른 시일 내에 볶음요리 등에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