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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와인조림 만들기 :: 반건조 무화과 전처리 방법

사실 이 무화과 와인조림은 포스팅을 해야할까 망설였어요. 포스팅 하신 어느 분의 레시피를 과정만 참고했는데 완성해서 먹어보니 쫀득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씹히더라고요. 향과 맛 더할나위 없이 좋았는데 식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만들어 봐서 인지 그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맛있었거든요. 저의 과정상 실수를 더해서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 해봅니다. 두번째 만들면 맛있게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실수가 있었던 무화과 와인 조림~! 하지만 다시 만들면 맛있게 만들 무화과 와인조림~! 만들어 보아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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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유리병은 열탕소독해 둡니다. 찬 물에 처음부터 같이 유리병을 넣고 물을 끓여주세요. 유리병이 뜨거워 지고 물이 끓으면 안쪽까지 끓는 물로 헹궈내며 유리병 온도를 높여줍니다. 유리병이 완전히 뜨거워졌다고 생각되면..
그대로 면보 위에 엎어서 뜨거운 열과 물기를 날려주세요. 열탕 소독이 잘 되면 유리병 안쪽에 묻은 물기도 금방 말라요.
준비한 반건조 무화과는..
딱딱한 가위로 꼭지를 제거해요.
그리고 무화과를 찬물부터 넣어서 무화과를 데쳐줬는데요 이렇게 하니까 조림을 완성하고 나면 쫀득한 식감이 사라져요. 부드러운 식감으로 완성이 되더라고요.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무화과를 데치거나 끓이지 말고 찬물에 가볍게 씻어만 주세요.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빼서 준비합니다.
와인과 설탕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와인의 알콜향을 날리고 설탕은 녹을 정도로 끓여주세요.
와인이 끓으면 준비한 무화과를 넣고..
시나몬 스틱도 넣어줍니다. 저는 계피 스틱이 있어 넣어주었어요.
중불에서 와인이 절반 정도로 줄 정도로 조려주세요.
와인 조림물이 묽은 상태에서 불을 꺼줍니다. 너무 조리면 조림물이 끈적거려요.
완성된 무화과 와인조림은 완전히 식은 후 유리병에 담습니다.

등록일 : 2022-04-28 수정일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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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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