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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집밥 메뉴/ 비오는 날 음식/ 메밀 전병

비가 매일 내리네요. 이런 날은 부침개가 많이 생각나죠~~.
시중에 파는 김치의 강한 맛이 나는 메밀전병 말고
순하고 고소한 속 재료들을 넣어서 메밀전병을 만들어 봤어요.
드시고 힘 내세요 ^^
1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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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1/2개는 150g 정도 된다.
채 썰어서 소금 1ts 정도로 잘 섞어서
10분정도 준비해 둔다.
당면 한 줌 잡으니 50g 정도 된다.
당면은 찬 물에 담가 불려준다.
콩나물 1봉지 300g.
넉넉하게 삶아서 냉국도
만들어 먹으려고
모두 삶아 주었다.
물은 적당한 양을 잡고
비린내가 나지
않을 때까지 삶아준다.
잘 익은 배추김치 5줄기 준비 하였다.
시중에 파는 메밀 전병은
김치맛이 강해서 맵다는 생각이
드는데, 맵지 않게 만들어 보려고 한다.
국물은 짜주었고 다른 재료들과
비슷하게 채 썰어 주었다.
삶은 콩나물도 비슷한 길이로
잘라 주었다.
양파 1/2개 (65g) 채 썰어서 준비 하였는데
양파는 불을 가하면 단 맛이 나는것 같아
요리 할때 자주 이용한다.
요즘 식탁에 자주 오르는 감자.
중간 크기를 한 개 준비해 보니 100g 이다.
채 썰어 주었다.
찬 물에 불려 두었던 당면을
끓는 물에 잠깐 스치듯
담갔다가 꺼내서
물기를 빼준다.
소금에 절인 애호박은 물에
한 번 헹구어서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채소가 모두 준비 되었다.
팬에 식용유를 넣고 한 꼬집의
소금을 넣은 뒤,
양파를 볶아준다.
투명한 색으로 변하면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물기를 제거한 애호박도 볶아준다.
팬을 한 번 닦아내고 감자도
약간의 소금을
넣어 볶아준다. 귀찮으면 양파와
함게 볶아 주어도 된다.
메밀 전병 만들 반죽으로는
메밀가루 1C과 참쌀가루 1/2C 을
섞어주고 반죽할 물의 양은
동량으로 잡아주면 된다.
물은 1+1/2C 이다.
당면은 잘게 잘라주고,
준비한 모든 속재료들을 넣어
깨소금 1T, 설탕 1ts, 참기름 1T,
들기름 1T와 소금 1ts를
넣어서 버무려 준다.
코팅 수준의 식용유를 넣고 반죽을
적당히 넣어서 동그랗게 원을 만들며
펴서 익혀 준다.
익힌 반죽 위에 속재료를 올려주고
계란말이 하듯이 말아주면 된다.
노릇노릇하고 구수한 메밀전병이
완성 되었다.
김치 부침개도 맛이 있지만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
요즘 제 철 음식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 본 메밀 전병. 막걸리 한잔이
생각난다.
팁-주의사항
부침개는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색다른 것이 생각날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입니다.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느껴지네요.

등록일 : 2020-08-11 수정일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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