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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좋아in독일

아삭한 숙주를 더한 칼칼한 '숙주 순두부찌개' 레시피*

애호박만 썰어넣고 만들어도 맛있는 순두부찌개지만, 오늘은 아삭한 숙주도 더해서 만들어보세요! 콩나물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숙주를, 칼칼하고 개운한 순두부찌개에 넣으면 또다른 매력의 찌개를 맛볼 수 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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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주세요.
파는 작게 썰고, 애호박과 양파는 길쭉하게, 숙주는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준비합니다.
중약불로 올린 냄비에 기름을 2스푼정도 넉넉히 두르고, 파 향이 기름에 배도록 볶습니다.
파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볶습니다.

볶다가 불이 너무 세다 싶으면, 잠시 불에서 내려 볶아주셔도 괜찮아요. 타면 쓴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파와 함께 잘 볶아주다가, 양파도 넣고 볶습니다.
양파가 고춧기름에 고루 붉게 물들면, 국그릇을 이용해 물을 2번 붓습니다.

국물의 양 조절이 애매할 땐, 국그릇을 이용하시면 수월합니다.

한 소끔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꺼내주세요.
어간장 1스푼을 넣습니다.

어간장 대신 참치액젓, 국수간장, 국간장 등 사용가능해요

간을 한 번 보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세 꼬집 정도 넣었습니다.
순두부와 애호박을 넣습니다.
또 한 번 끓어오르면 달걀 한 개를 깨뜨려 넣고,
숙주도 바로 넣고, 불에서 내립니다.
참기름 서너 방울 떨어뜨려 요리 마무리합니다.
팁-주의사항
숙주는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먹기 전에 바로 올려서 뜨거운 국물 몇 번만 끼얹어주시면 아삭하게 맛볼 수 있어요.

등록일 : 2018-03-31 수정일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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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가좋아in독일

요리는 쉽고, 식사는 즐거웠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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