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빼고 오이를 채써는 두 가지 방법으르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방법은, 오이를 돌려깍아 씨를 빼주세요.
돌려깎은 껍질을 펴 채썰어주면 됩니다!
롤에는 이렇게 껍질까지 들어가야 색가밍 좋아요 :)
두 번째는 방법은, 씨 부분을 둘러싸고 삼각형 모양으로 자르는 거에요.
남은 부분을 채썰어 주면 됩니다. 더 편한 방법으로 하세요:)
크래미를 손으로 잘게 찢어줍니다.
마요네즈를 촉촉할 만큼 넣고 비벼줍니다!
밥에 밑간을 할 단촛물을 만듭시다!
식초1T, 설탕1T, 소금1/3T (두배로 만들어서 조금씩 넣어가며 쓰길 추천)
밥에 넣고 섞어주세요 :)
비빌땐 숟가락의 날로 잘라주듯 비벼주세요!
김발에 랩이나 비닐팩을 잘라서 올려줍니다
밥을 얇게 펴주세요
손에 물 바르면서 하면 덜 붙어요. 마지막에 물 묻은 손으로 전체를 살짝 눌러 정리해주세요!
이제 김을 뒤집어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듬뿍 넣어주세요
김발과 비닐을 함께 잡고(중요) 말아줍니다!
잡은 비닐이 말려들어다지 않게 조심!
썰어주세요
롤 위에 남은 크래미마요를 올려서 완성! 돈까스 소스 뿌려주시면 좋아요.
# 오이 채써는 방법 2가지도 알아두시면, 여러분들의 요리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자세히 찍어봤어요! 다른 요리도 마찬가지이지만 돌려깎기는 무뎌진 칼로 하면 위험해요 ㅠㅠ 칼은 꼭 항상 잘 갈아서 쓰세요!!!
# 그리고 추가로 양파채 가늘게 썰어서 찬물에 담궈두셨다가(매운맛빼기) 물기 제거하고 위에 올리셔도 좋아요 !
# 크래미에 들어가는 마요네즈는 따로 계량을 적지 않는데 그 이유는 각자 크래미를 쓰는 양이 다르기때문에 눈대중이 가장 좋아요! 보셨을때 영상처럼 촉촉~할 정도면 좋습니다 :) 조금많아도/조금모자라도 전혀 큰 지장 없으니 걱정말고 넣으셔요 ㅎㅎ
# 단촛물도 마찬가지로 밥의 양을
모두 정확하게 계량할 수 없으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단촛물 계량을 두배로 만드신 다음에 반을 우선 넣으시고, 간보시면서 추가해 가시는게 딱좋아요! ( 밥 밑간은 밥만 먹었을때도 간간하다 싶게! 그이유는 안의 재료들이 간을 못해주기 때문에 밥에서 간을 잡아줘야해요 )
# 밥이 질수록 손에 밥풀이 엄청 달라붙을거예요... 그릇에 물 담아서 옆에 두시고 손에 물 발라가면서 하셔야 편합니다 그리고 썰때도 칼에 달라붙으면 물에적신 키친타올로 닦아가면서 써시면 좋아요
*결론적으로 밥이 질면 굉장히 귀찮아집니다*...(저는 영상에서 햇반 사용했는데 저날따라 너무너무너무 질어서 힘겨웠어요 ㅠㅠ)
# 이건 많이들 물으실 것 같아 미리 말해두어요!
돈가스 소스 대신 데리야끼소스,스테이크소스,우스터소스 모두 가능합니다 :)
Q. 맛살로 대신하면 안되나요?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찢을때 결 살리기도 힘들고 식감도 맛도 떨어지더라구요! 롤할때는 왠만하면 맛살보다 크래미를 사용하시기를 추천해요!
오오! 재료가 몇개 안들어가서 맛이 날까... 했는데 엄청 맛있네요! 돈가스 소스가 없어서 알려주신대로 우스터 소스를 뿌렸더니 맛있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밤곰이네 2020-03-31 18:38:55
손에 힘이 없어서 짱짱하게 말리진 않았는데
맛있게 잘먹었어요^^
집에서 해먹을 생각은 왜 못해봤는지 ㅎㅎ
어렵지도 않고 재료도 간단해서 아이랑 같이 만들었어요. 조림해먹으려고 만든 (묽은)데리야끼 소스 뿌려서 먹었는데 와 ㅎㅎㅎ진짜 맛있더라구요. 싱겁게 먹는 편인 신랑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네요.
문시연- 2020-04-20 23:41:09
2번째로 만들어봤어요
한 줄은 스위트칠리소스뿌리고 파를 얹었어요
저는 칠리소스가 더 맛있었어요
tndus9392 2018-04-22 16:36:54
정말 맛있네요! 두번 해먹었어요~ 애도 넘 잘먹네요^^ 또 해먹을려구요ㅋㅋㅋㅋ
비굴한잎 2021-11-17 19:23:25
귀차니즘이라ㅎ 뒤집기 귀찮아서 데리야끼소스따로내주면서 찍어먹어라 했는데 맛있대요ㅎ 담에또해달래요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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