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명란젓을
꺼내서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구면
금방 해동이 된답니다
명란젓을 2개 꺼내서 한 개는 이렇게
알끈을 제거하고 으깨주고
또 한 개는 알끈을 제거할 필요도 없이
슬라이스해줬어요
계란찜을 만들 때는 늘 참치 액을 넣는데
참 맛이 좋답니다~
참치 액 넣고 계란찜 만들어 보세요^^
참치 액의 없다면 소금으로!!!
소래에서 사왔다는 모시조개가
큼직해서 몇 알만 넣어도 푸짐해요
알끈을 제거한 명란은 계란에
바로 풀어 주고 슬라이스 한 명란은
반만 위에 올려 줍니다
한소끔 끓인 다음 남은 명란을 위에 올려주면
더 맛있다는~~~~!!!
모시조개와 쪽파 홍고추도 넣고
제가 인덕션 전기레인지로
바꿨더니 뚝배기를 사용할 수가 없네요~
전자레인지에서 휘리릭!!!
전자레인지에서는 3분 정도를 돌리고
계란찜이 반쯤 익었을 때 꺼내야 해요!
전자레인지
몽글몽글 계란을 저어주고
남은 명란을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다시 3분을 돌려주세요
모시조개에서 육수가 흘러나와
더 맛있어요!!!!
완성된 계란찜에 참기름 조금 둘러주니
고소한 향까지~
정말 침 넘어 갔다는^^;;
☆명태의 알인 명란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
11월과 12월이 성수기로 알을 소금에
절여서 젓갈을 만들고
젓갈 외에도 알탕으로도 많이들 좋아하시죠
짭조롬하고 고소한 명란젓으로 맛있는
계란찜 만들었답니다
국물의 진한 맛이 더해져
명란 계란찜은 아침 메뉴로 정말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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