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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백김치] 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백김치입니다.

겨울에도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생채소는 달근한 겨울배추가 최고라고 나름 추위가 오면 천을 덮어 두기도 하면서 키운 배추 중에서 알이 나름 있다고 하는 4포기를 골라 백김치를 담았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고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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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덜찬 배추 4포기를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작은 포기배추 2포기 정도 될것같네요.
반으로 자른 배추를 세워 주면 잎사이가 자연스레 벌려 집니다. 속이 덜차서 더욱 더 잘 벌어지네요. 천일염 1컵을 준비해 굵은 줄기부분에 소금이 들어 가도록 조금씩 뿌려 큰 그릇에 담아 줍니다.
물 5컵에 소금 1/4컵을 녹여 만든 소금물을 배추위에 고르게 흩뿌려 6시간을 재워 주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배추를 위,아래 뒤집어 주세요.
절여진 배추는 2번정도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큰 냄비에 찹쌀가루 4큰술을 담고 물 4리터를 부어 덩어리 없이 풀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양파 1 개를 채썰어 넣고 배 1 개를 껍질벗겨 얇게 슬라이스해 넣고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국물이 고르게 한번 팔팔 끓으면 불을 줄여 10분간 더 끓여 준 후 새우젓 4큰술로 간을 해 식혀 국물을 준비해 줍니다.
무 1/2개, 홍고추 2개 를 채썰어 주시고 무채 길이에 맞춰 자른 쪽파 한줌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3큰술, 다진생강 1/2큰술 을 넣고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물기 뺀 배추 잎마다 줄기 부분에 준비한 양념을 조금씩 올려 속을 채워 넣어 줍니다.
그리고 김치통에 차곡차곡 채워 담아 주세요.
김치통에 채를 걸고 준비한 국물을 부어 줍니다. 김치통 뚜껑을 완전히 밀폐 시키지 마시고 느슨하게 열어 실온에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된답니다.

등록일 : 2016-01-04 수정일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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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김정옥1 2017-09-20 06:49:57

맛있게잘된것같아요~ 감사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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