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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봄에 게장을 담가놓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어느때나 알이 찬 게장을 식탁위에 올릴 수 있답니다. 봄에는 산란기를 맞이라는 암게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달고 맛있어 봄철 게장을 담그는데 제격인 암게에요!!
3인분 2시간 이상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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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를 손질할때는 구석구석 꼼꼼하게 손질하기 위해 칫솔을 사용하면 간편하고 좋아요. 게장은 통째로 담그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배에 종모양의 딱지만 떼어내어 손질해주면 됩니다. 종모양의 게딱짐를 말끔히 떼어주면 손질이 완료예요.

꽃게 손질법 레시피

양파 작은것 하나,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하고 알마늘은 넓적하게 슬라이드하여 준비해주세요.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서 무우도 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었어요.
양념장을 만들때는 무턱대고 붓기보다는 간을 보면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 준비가 되었으면 통에 담아볼께요. 바닥에 준비한 재료들을 1단 깔아주고 그 위에 꽃게를 담아주어요. 준비한 양념장을 통에 부어줍니다. 양념장을 통에 붓고 김치냉장고에 3일간 1차 숙성시켜주면 되어요.
3일간 숙성후 모습이에요. 양념장은 모두 따라서 팔팔 끓여준 후 식혀서 준비해 두어요. 3일간 숙성으로 무우에 양념장이 쏘옥 베어있더라구요.
팔팔 끓인 소스를 식혀서 다시 게장에 부어주고 2차 숙성기간 (3일)이 지나면 맛있게 식탁위에 간장게장을 올릴 수 있답니다.
팁-주의사항
봄에 산란기를 앞둔 암게는 고단백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지방이 적은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나 노인이나 환자의 회복식, 성장기 어린이, 빈혈이 있는 산전후 여성에게,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등록일 : 2015-04-07 수정일 :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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