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감자, 양파 닭가슴살은 작은 깍뚝썰기로 썰고 전 닭가슴살이 있어서 이용했는데요. 다른 고기나 해물 종류 넣으셔도 좋고 아니면 깔끔하게 채소만을 넣어 주셔도 좋답니다. 카레를 집에서 해먹을 때는 색색깔이 예뻐야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당근과 그리고 녹색 채소 하나쯤은 들어가줘야 좋고요. 양파랑 감자는 꼭 들어가줘야 하는 것이고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만 두르고 미리 썰어놓은 당근, 감자, 양파와 닭가슴살을 모두 한데 넣고 달달 볶다가
볶는 중간에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서 간을 해줍니다. 채소가 밍숭밍숭하지 않게 간이 살짝 밸 수 있도록 말이죠.
볶은 재료들이 50% 정도 익을 정도로 볶아지면, 물 4컵을 붓고
바글바글 재료들이 다 익을때까지 끓여주기
그사이 밥도 짓고요. 전 밤을 넣어서 밥을 지었지요.
그리고 제가 잘 사용항는 고형카레 ! 고형카레는 매운맛이 더 맛이 좋아요. 큰거 구입하면 이렇게 둘로 나뉘어 지는데요.. 각각이 6인분씩 총 12인분인데, 전 6인분짜리 해서 4인분 양으로 해서 넉넉하게 먹어요. 봉지에 들어있는 백세카레 같은 것을 사용할때는 물 1컵에 카레가루 100g 짜리 1봉지를 넣고 알갱이가 없게 잘 풀어서 사용하세요.
채소가 다 익으면, 고형카레를 넣고, 중간중간 카레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기.
처음부터 넣으면 색깔이 노랗게 바래는 녹색채소인 피망은 지금 이 시점에서 잘라서 넣어주고 그리고 여전히 맵지 않아서 허전한 마음에 퉁후추가루 휘향 따라서 추가로 넣어주기! 전 피망을 넣었는데요 브로콜리를 넣으면 훨씬 더 먹음직스럽고 예쁘답니다. 완두콩을 넣어도 맛있고요.
마지막으로 우유(3분의 1컵)을 넣고서 끓여주면 카레는 완성! 조금 더 카레의 진한 맛을 느끼시려면 강황가루를 넣으셔도 좋답니다.
전 시중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스테이크를 곁들이기 위해 준비했답니다.
햄버거스테이크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닭다리나 닭봉, 또는 돈가스 튀긴 것이나 아니면 새우튀김 등등을 준비해주셔도 되요.
따끈하게 막 지은 밥에 카레를 듬뿍 끼얹고 그 위에 햄버거스테이크를 모양내서 올려주고, 위에 파슬리가루나 파마산 치즈가루 살짝(?) 무언가 포인트가 되게 조금 뿌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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