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류수영 레시피 - 어향 가지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가지 2개; 전분 3큰술; 오일 1.5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얇게 저민 대파 1/2개분; 그린 롱 고추 1개; 설탕 1큰술; 소금 1/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5-6큰술; 진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소금 2꼬집; 케쳡 1-2큰술; 물 1/4컵; 전분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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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라앤타

류수영 레시피 - 어향 가지

오랜 습관으로 TV를 보지 않는 나로서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연예인 이야기나 드라마 이야기가 나올 때면 바보도 그런 바보가 없을 만큼 멍하니 허공만 바라 본다. 요새 요리 프로가 너무 핫 한데도 대부분 모르기가 일쑤다. 그저 내 레시피를 올리다가 우연히 보게나 되야 무엇이 유행하나보다 슬쩍 알게 되는데 류수영인가 하는 연예인이 그래 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신년 특집 넘길 날짜가 되어 가니 마무리를 하려고 골머리를 썩던 중 우연히 보게된 어향 가지라는 요리가 시선에 콱 꽂힌다. 이유인 즉슨 간단 명료하게도 집에 얻어다 놓은 작은 가지 가지가 세개가 굴러 다니고 있더라는 단지 그 이유에서 말이다. 지금 쓰지 않으면 나는 가지를 먹지 않으니 냉장고에서 오래오래 천천히 썩어 나갈 일 밖에 없는 그 가지의 구세주로 딱인 요리였는데 만들기도 쉬웠고 만들어 친구들에게 대접했더니 아들랭이와 싸우고 나와 기분이 나빴던 친구까지 시름을 잊게 하는 그런 맛이었다고 한다. 나는 보통 유명한 레시피라도 그냥 내 입맛에 맞게 슬쩍 양념을 조정하는 편인데 이 양념은 건들릴게 없어 보인다. 그저 단게 싫으니 소심하게 물엿 한 숟가락만 빼는 걸로 한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가지
2개 구매
전분
3큰술 구매
오일
1.5큰술 구매
다진 생강
2작은술 구매
다진 마늘
1큰술 구매
얇게 저민 대파
1/2개분 구매
그린 롱 고추
1개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가지 절임용]

소금
1/2큰술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양념 재료]

물엿
5-6큰술 구매
진간장
2큰술 구매
식초
1큰술 구매
소금
2꼬집 구매
케쳡
1-2큰술 구매
물
1/4컵 구매
전분
1/2큰술 구매

조리도구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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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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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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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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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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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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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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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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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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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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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Steps

가지 2개는 못나게 썰어 절임용 소금과 설탕을 이용해 30분 정도 절궈 줘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믹싱볼

가지 손질법 레시피

수분이 빠진 가지는 그대로 건져 전분 3큰술을 버무려 줍니다.

가지 손질법 레시피

170도C 정도의 튀김 기름에 4분 정도 튀겨

튀김팬 , 요리젓가락

건져 기름을 빼 주어요.

체망 , 키친타올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생강과 다진 마늘을 튀겨 주고

프라이팬 , 요리스푼

얇게 저민 파와 얇은 링으로 자른 고추를 넣고 볶아 주세요.

설탕 1큰술을 넣어 주고

전분 물을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끓인 후

전분 물을 넣고 재빨리 섞어 소스를 완성 한 후

튀긴 가지 위에 끼얹어 서브한다.

완성접시

: 다른 여러가지 채소를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대파와 고추 만으로 만들어 깔끔하고 더 고급스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그린 롱 고추라고 약간 매콤한 고추를 큰것 한 개 사용 했어요. 청양 고추 3개로 대체해도 좋아요. 전분물은 물 1/4컵+전분 1/2큰술 사용해 만들었는데 이것보다 전분을 조금 더 사용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