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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열무얼갈이김치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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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농사지은 것이라서 가게에서 파는 열무보다 크기가 작고 흙이 많아요. 그래서 5분간 찬물에 담근 후 흙을 먼저 가라앉혔어요.
얼갈이 역시 흙이 많아서 찬물에 5분간 흙을 가라 앉혔어요.
얼갈이와 열무는 헹구지 않습니다. 자꾸 헹구다보면 풋내가 나거든요. 얼갈이는 길이가 짤막하여 뿌리를 자르고 2등분하였습니다. 열무는 뿌리가 가늘어서 자르지 않고 흙이 있는 부분만 긁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물 10컵에 굵은 소금 1+1/2컵을 붓고 잘 녹여줍니다.
열무에 녹인 소금물을 2/3 붓고 40분간 절여줍니다. 20분 뒤에 한번 뒤적여줍니다. 그래야 고루 절여집니다. 열무와 얼갈이 절여지는 시간이 달라서 따로따로 절였구요.
얼갈이는 더 연해서 소금물을 1/3가량 부어주고 30분간 절여줍니다. 얼갈이도 15분 뒤 한번 뒤적여줍니다.
절인 열무와 얼갈이를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서너번 헹궈줍니다. 체에 받쳐서 1시간 정도 물을 빼주었어요.
열무김치에는 감자를 갈아 넣어주면 좋은데요. 물 1컵에 감자 1개를 깍둑썰어서 전자레인지에서 5분간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

감자가 살캉하게 익었답니다.
열무얼갈이김치에는 밀가루풀이 어울리는데요. 물 3컵에 밀가루 3큰술을 넣고 잘 풀어서 밀가루풀을 만들어 주고요. 여기에 전자레인지에 익힌 감자를 넣어주고 감자에 있는 물 1컵도 같이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서 감자가 익으면 핸드블렌더로 감자를 갈아줍니다.
감자밀가루풀은 식혀주고요.
양파 반 개는 채썰고 오이 한 개는 반 갈라서 어슷썰어줍니다. 실파 2줌은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홍고추 2개는 어슷썰어줍니다.
양념은 홍고추 8개를 믹서에 갈기 좋겠금 잘라주고요. 무 한 조각을 믹서에 갈기 좋게끔 잘라줍니다. 무는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양파 반 개도 잘라주고요. 생강도 넣어주는데 냉동해둔 생강을 반 큰술 사용했구요. 다진마늘은 3큰술을 사용했어요. 배즙은 얼음틀에 얼러 놓은 한 조각을 사용했답니다. 까나리액젓 10큰술, 매실청 3큰술, 고추가루 1과1/3컵을 사용했어요. 고추가루는 나중에 더 넣었어요.
양념들은 믹서기에 잘 갈아주고요.
절인 열무얼갈이에 양념과 감자밀가루풀을 넣어 버무린 다음 실파, 오이, 홍고추 등을 넣어줍니다.
설탕 2큰술과 꽃소금 2큰술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믹서에 묻은 양념에다 생수 1컵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부어줍니다.
팁-주의사항
여름철이 제철인 열무김치는 혈압 안정에도 좋고 눈을 맑게 하며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열무를 고를 때에는 너무 자란 것은 줄기가 질기므로 줄기가 약간 연두색이 돌면서 통통한 것을 고르세요. 열무만 담궈도 맛이 있지만 얼갈이의 부드러운 맛도 좋아서 같이 섞어서 담글 때가 많은데, 얼갈이는 비타민 C 가 많아서 감기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얼갈이는 뿌리 부분이 싱싱하고 줄기의 흰 부분을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세요.

등록일 : 2019-06-27 수정일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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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

백경숙 2023-08-15 16:31:05

레시피가 간단해서 좋고 간도 잘 맞고 맛있어요 

쉐프의 한마디2023-08-19 08:41:41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장송녀 2020-07-11 13:23:55

감사합니다 맛있게 담가 먹었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20-07-20 18:47:32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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