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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디쿡
집에서도 식당 퀄리티! 얼큰하고 깊은 맛의 차돌짬뽕 레시피
짬뽕은 밖에서만 먹는 메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차돌짬뽕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사골육수와 차돌박이를 활용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깊은 국물맛을 낼 수 있습니다.
불맛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추기름과 간장 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이에요.
충분히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니까 얼른 따라오세요!!
2인분15분 이내아무나
[재료]
알배추 5장 , 차돌 한 줌 , 숙주 한 줌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 사골육수 2팩 , 간장 2스푼 , 고춧가루 2스푼 , 굴소스 1스푼 , 후추 약간 , 다진마늘 1스푼 , 물 국그릇 기준 2번(약 600ml)
조리순서Steps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습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대파 한 대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함께 볶아 향을 더해주세요.
알배추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불맛을 내듯 볶습니다.
이때 고춧가루가 타지 않도록 불 세기를 살짝 조절 해 주세요!
팬 한쪽에 간장 2스푼을 부어 태우듯이 졸여 불향을 낸 뒤 재료와 섞습니다.
이 과정이 짬뽕 국물의 깊은 향을 결정짓는 핵심이에요.
굴소스 1스푼을 넣고 볶은 후, 물 2국그릇(약 600ml)과 코인육수 2개를 넣어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후추를 약간 뿌리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세요.
차돌 한 줌과 청양고추 1개를 넣고 차돌이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불을 너무 세게 하면 차돌이 질겨질 수 있으니 중불 유지가 좋아요.
그릇에 국물을 담고, 깨끗이 씻은 숙주 한 줌을 올려줍니다.
숙주의 아삭함이 뜨거운 국물과 어우러져 입맛을 살려줘요.
숙주 대신 부추를 올려도 깔끔하고 향긋합니다.
사골육수가 없다면 멸치육수나 다시팩 육수로 대체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해물짬뽕 느낌을 원하면 오징어나 홍합을 조금 추가해보세요.
고춧가루는 고운 것 1스푼 + 일반 1스푼을 섞으면 색감과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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