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쩡하니 맛난 동치미

담그어 3일만에 먹게 잘라서 담갔어요~

천수무로 담가 아작아작 시~ 원한 동치담그기입니다.

동치미도 맛나게 딱 먹을만큼만 조금씩만 담그려합니다.

무김치 겨울동치미입니다.

천수무 동치미

겨울엔 시원 아작아작 동치미~

동치미 담그는법

천수무 2개,무청 조금 - 소금3T,스테비아1T

쪽파 한줌,대파 흰부분 1대

마늘10개, 생강 한토박,대추4개

삭힌고추8개, 청양고추2개,홍고추4개

찹쌀풀 (찹쌀2T, 물 2컵)

소금 2T

천수무

한다발 7개짜리

무가 아주 크지않다는~

천수무 두개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준비

한개는 무는 길이로 4등분~

한개는 나박나박 썰었어요~

빨리 익혀 빨리 먹는 방법이라죠~

마늘 편썰고, 생강도 저미고

오늘은 아주 쉽게 담급니다.

동치미 담굴통에 쪽파 씻어 깔고~

동치미 많이 담을 땐

쪽파 끝 조금 잘라주면 쪽파가 부풀지않아요~

마늘,생강 깔고~

토박낸 무 깔고

나박썬 무 덮고

그냥 전부 나박 썰어도 됩니다.

전 시간차로 먹기위해 꼼수 쓴거랍니다.

천일염 뿌려 절여요~

오래 절이지 않아도 되구요~

다시 씻지않을거라 깨끗한 소금 꽃소금 쓰셔도 됩니다.

요기까지 해놓고

다른 재료 준비~

삭힌고추는 꼭 들어가야 동치미 맛이 제대로죠~

청양고추,홍고추,삭힌고추 밑에 조금 잘라주었어요~

물이 왔다 갔다하게요~

소금이 많이 녹아가면~

고추 위에 얹고

사과,배 껍질재 잘라서

국물 맛이 맛나지게~

위에 얹고~

찹쌀풀 아주 묽게 쑤어서

생수나 끓여식힌물 붓고

소금, 스테비아로 간맞추고~

대추도 돌려깍기해서 씨빼고

몇개 넣었어요~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간한 풀물을 부어요~

내용물이 잠겨야 해요~

너무 물이 많으면 맛이 덜하구요~

무청 여린 잎으로 고르고

대파도 한대 큼직하게 썰어서

동치미 한켠에

대파,무청 넣었어요~

동치미 담근후

최종 간 봅니다.

먹어봐서 좀 짠데 해야 익었을 때 간이 맞는답니다.

내옹물 떠오르지않게

큰 접시로 눌러서

실온에 두어요~

요건 3일 지난후

하루 지나서 열어보니 벌써 뽀글하려고 ~

실온에서 3일만 지나면 국물이 맛나져요~

이제 맞는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날이 추우면 베란다에 두고 먹어도 좋은데 아직 안추워서~

3일완성 동치미

덩어리 무 잘라서 담아봤어요~

담을 때

쪽파 숨이 죽어 말아서 담으면 좋아요~

색감으로 홍고추,삭힌고추도 함께~

짭짤하니 얼음한개 담아내면

간이 딱 맞습니다.

무는 아작아작~

소리를 못들려드려서 아쉽~

역시 천수무라 아작아작~

국물은 진짜~ 시원하니 맛나답니다.

잘라 담가서 3일만에 동치미

먹을 수 있으니 굿!

밤고구마 먹으며 국물 한입 마시고~

피자 먹으며 무도 피클처럼 아작아작~

국물 마시면 콜라 필요없다는~ㅎ

아~ 시원하다 라는 말이 절러나온답니다.

천수무 2개로 담가 금방 먹을듯요~

천수무 없어지기전에 더사와 더 담아야할듯~ㅎ

천수무2개로 동치미 담가보세요~

오늘뭐먹지? 천수무요리 잘라담그는 동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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