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릇에 마요네즈, 스리라차, 케첩을 각각 1작은술 넣어 잘 섞어 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면 스리라차를 조금 더
아이 간식으로 만들면 아주 소량만 넣어도 충분해요.
양배추와 당근은 최대한 얇게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거나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채소는 얇아야 달걀과 잘 어우러져 더 맛있어요!
볼에 달걀 1개,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계란물에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은 뒤 가볍게 섞어주세요.
팬에 버터를 녹인 뒤
약불에서 달걀물을 식빵 크기에 맞춰 부쳐주세요.
한 면이 익으면 뒤집고, 빈 공간에서 샌드위치 햄도 살짝 구워주세요.
뒤집은 달걀전 위에
슬라이스 치즈 1장 ➜ 구워둔 햄 1장 순서로 올려주세요.
그 위에는 설탕 1/2 작은술을 솔솔 뿌려
길거리토스트 특유의 달달 고소한 맛을 더해줘요
식빵 한 면에 아까 만든 믹스 소스를 넉넉히 발라주세요
소스 바른 면이 햄에 닿도록 덮어주세요.
팬에 버터를 다시 살짝 녹이고
토스트를 뒤집어 식빵 부분이 팬에 닿도록 구워주세요.
중약불에서 노릇노릇 바삭하게 굽고,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구워주면 완성!
치즈는 팬의 열과 달걀전의 열로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녹아요.
식빵 두 장을 사용하면 일반 토스트 느낌,
식빵 한 장만 사용하면 탄수화물 부담을 덜면서 포만감은 유지!
아이들은 햄·치즈 맛에 양배추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간식으로 정말 추천하는 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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