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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새우 팽이버섯전 만들기 이렇게 하면 팽이버섯 순삭! 계란 새우전 저녁메뉴
팽이버섯 3봉지에 1000원 할인하길래 들고 왔어요. 2봉지가 남아서 어떤 반찬을 만들까 하다가 만든 새우 팽이버섯전이에요.
비주얼도 한정식집에서 나올 법하죠?ㅎㅎㅎ
먹기 좋은 양으로 가닥 내어 부침가루 솔솔 뿌려주고요, 계란물에 퐁당 담가 부쳐주면 고소한 팽이버섯전이 완성돼요. 계란물 만들 때는 다진 야채를 넣어 컬러감을 더해주시면 맛도 좋고 비주얼도 살릴 수 있어요.
여기에 냉동 새우를 올려 부친 것이 포인트!
새우가 들어가 탱글탱글 식감이 살아있고 너무 맛있어요. 더욱 고급스러운 전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ㅎ 손님초대요리나 생일메뉴로도 딱 좋아요.
든든한 밥반찬 메뉴로 꼭 추가해 보세요.
냉동새우는 큼지막한 사이즈로 12마리 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 세척해서 해동시켜주면 재료 준비 끝!
믹싱볼이나 밧드에 계란 3개를 톡 깨어 넣어주세요. 이어서 다진 대파와 파프리카도 넣고, 맛술 1T,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T, 소금 1/3T을 넣어 밑간을 더해주세요.
골고루 섞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넓적한 밧드에 버섯을 먹기 좋은 사이즈의 덩어리로 올려주세요. 그 위에 부침가루 3T를 솔솔 뿌려주고 앞뒤로 골고루 부침가루를 묻혀주세요.
사진처럼 팽이버섯 한 덩어리를 잡아 계란물에 퐁당 넣어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계란물 옷을 입히고 프라이팬에 부쳐줄 거예요.
팬에 올리기 전에는 잠시 들어서 계란물이 가볍게 흘러내리도록 해 주면 부침옷이 깔끔하게 부쳐져요.
프라이팬은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예열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팽이버섯을 하나씩 올려주세요.
그 위에 새우를 올려주시면 비주얼과 맛 엄지척!
간격을 떨어뜨려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중불~중약불로 조절해가며 앞뒤로 부쳐내면 계란 반죽이 타지 않고 맛있는 색감으로 완성하실 수 있어요.
지글지글 거품이 생기면서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뒤집어주세요.
뒤집을 때 새우가 흐트러질 수 있는데 이런 건 완성 단계에서 다시 모양을 잡아 올려주면 되세요. 저도 몇 개는 이렇게 새우를 다시 올려 부쳐주었어요 >
새우를 속까지 잘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앞뒤로 한두 번씩 노릇노릇 부쳐주면 새우 팽이버섯전 만들기 완성입니다.
참기름, 소금, 맛술로 밑간을 해서 고소하니 간도 딱 좋더라고요. 정말 맛있는 팽이버섯요리 레시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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