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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대박집 무생채 따라해본 무생채 만드는법 + 무생채 비빔밥은 부록
같은 요리라도 레시피가 다르니 요렇게도 만들어 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고 새로운 맛, 더 나은 맛을 찾아 계속 배우고 시도해 보게 되요.
Sns에서 대박집 무생채 만드는 법을 보고 제가 만드는 무생채랑 뭐가 다른가 비교해 보니 절이는 과정이 다르고 고추가루 양념이 엄청 팍팍 들어가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무생채 만들 때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이는데 이 레시피에선 소금을 탄 물에 담가 절이라고 하더라구요.
뭐가 다를까 따라해 봤더니 무생채가 너무 짜지 않게 골고루 절여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고추가루를 고운 고추가루, 굵은 고추가루 섞어서 넣어 색을 더 곱게 입히고 나머지는 비슷했어요.
대박난 식당들의 레시피라니 비주얼적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바로 만들어서 맛을 내는 스타일이예요.
가성비 좋게 무 하나로 바로 만들어서 먹기에 좋은 김치 대용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고추가루 팍팍 넣고 버무리니 확실히 색감은 훨씬 먹음직스러워요.
설탕도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가을 무가 아직 단맛이 안들어서인지 단맛도 적당했어요.
좋은 재료로 이렇게 듬뿍 넣고 만드는 집이라면 대박날 만한거 같아요.
진하고 새콤 달콤한 무생채 완성이예요~여기서 끝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죠.
바로 하얀 밥 위에 무생채 얹고 계란 후라이 하나만 얹어 주면 세상 맛있고 간단한 무생채 비빔밥이 되니 좋은 생각은 바로 실천해야죠.
갓 지은 따뜻한 밥 한솥까지 준비한 치밀한 계획성 ~ 칭찬하고 싶네요~^^
후다닥 계란 후라이 하고 밥 위에 올려서 쓱쓱 비벼 먹었어요.
무생채 요리가 제대로 다 완성된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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