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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대박집 무생채 따라해본 무생채 만드는법 + 무생채 비빔밥은 부록

같은 요리라도 레시피가 다르니 요렇게도 만들어 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고 새로운 맛, 더 나은 맛을 찾아 계속 배우고 시도해 보게 되요.
Sns에서 대박집 무생채 만드는 법을 보고 제가 만드는 무생채랑 뭐가 다른가 비교해 보니 절이는 과정이 다르고 고추가루 양념이 엄청 팍팍 들어가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무생채 만들 때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이는데 이 레시피에선 소금을 탄 물에 담가 절이라고 하더라구요.
뭐가 다를까 따라해 봤더니 무생채가 너무 짜지 않게 골고루 절여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고추가루를 고운 고추가루, 굵은 고추가루 섞어서 넣어 색을 더 곱게 입히고 나머지는 비슷했어요.
대박난 식당들의 레시피라니 비주얼적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바로 만들어서 맛을 내는 스타일이예요.
가성비 좋게 무 하나로 바로 만들어서 먹기에 좋은 김치 대용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고추가루 팍팍 넣고 버무리니 확실히 색감은 훨씬 먹음직스러워요.
설탕도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가을 무가 아직 단맛이 안들어서인지 단맛도 적당했어요.
좋은 재료로 이렇게 듬뿍 넣고 만드는 집이라면 대박날 만한거 같아요.
진하고 새콤 달콤한 무생채 완성이예요~여기서 끝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죠.
바로 하얀 밥 위에 무생채 얹고 계란 후라이 하나만 얹어 주면 세상 맛있고 간단한 무생채 비빔밥이 되니 좋은 생각은 바로 실천해야죠.
갓 지은 따뜻한 밥 한솥까지 준비한 치밀한 계획성 ~ 칭찬하고 싶네요~^^
후다닥 계란 후라이 하고 밥 위에 올려서 쓱쓱 비벼 먹었어요.
무생채 요리가 제대로 다 완성된 기분이예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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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씻어서 지저분한 부분 껍질을 긁어 벗기고 깨끗한 부분은 씻기만 해서 손질해 놓아요.
무의 잎사귀가 붙어있는 초록 부분이 단맛이 좋아서 무생채에는 초록부분을 쓰고
흰부분은 나물이나 국에 활용하면 좋아요.
워낙 큰 무라 거의 2kg이었는데 무를 반잘라 윗부분을 1kg 정도 사용했어요.
무를 1-2mm 정도 두께로 동글게 썰어 놓고 곱게 채썰어 주세요.
채칼을 활용해도 좋아요.
물 1.5리터에 천일염 3스푼 정도 풀어 넣어요.
소금물에 채썬 무를 담가 20~30분 정도 절여요.
무를 건져서 휘어질 정도로 절여 주세요.
대파와 마늘, 생강을 씻어 곱게 다져 주세요.
무를 씻지 말고 체에 건져 물기만 빼주세요.
물기가 빠지도록 10분 정도 체에 받쳐 놓아요.
소금물에 절여서 균일하게 절여지고 소금폭탄이 끼어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무를 볼에 담고 고운 고추가루 2스푼 넣고 버무려 색을 입혀 주고 굵은 소금 1큰술 추가로 넣고 버무려 주세요.
대파와 마늘, 생강을 넣고 설탕 3큰술, 매실청 1스푼, 식초 5큰술 넣어요.
처음에 설탕을 한스푼 넣더니 나중에 더 추가로 많이 넣더라구요.
고운 고추가루 한스푼, 굵은 고추가루 3큰술 추가로 더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고추가루도 나중에 더 추가로 많이 넣더라구요.
아무래도 색감 때문에 그런 듯 싶어요.
맛을 보면서 단맛, 신맛, 염도 체크하면서 부족한 맛은 추가로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참깨 넣고 마무리해요.
밥을 한솥 지었어요.
밥 위에 무 생채 올리고 계란 후라이 반숙으로 올려 무생채 비빔밥 완성했어요.

등록일 : 2025-10-13 수정일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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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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