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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떡볶이 황금레시피 라볶이 만들기 간단 떡볶이양념
명절 기간 고기류를 비롯한 전 메뉴 등 다소 느끼한 음식들 푸짐하게 먹다 보다 간단한 분식류이면서 칼칼한 떡볶이가 먹고 싶더라고요. 마침 아이들이 요청한 엄마표 떡볶이로 집에 있는 재료 동원하여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떡과 함께 라면사리 푸짐하게 넣어 넉넉한 국물로 인해 라볶이와 같이도 만들 수 있었고요. 에어프라이어에 후다닥 구워 낼 수 있는 추가 분식 메뉴로 김말이, 군만두 등도 준비하면 국물에 콕콕 찍어 먹는 맛 최고입니다.
시판 떡볶이 밀키트가 참 다양하게 나오지만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맹물을 사용해도 좋지만 육수를 활용하면 보다 깊은 국물양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멸치다시마 육수도 좋고요.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시판 코인육수를 활용하면 깊은 맛과 간단한 방법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 남은 전이나 부침 메뉴 등을 꺼내 튀김류 대신 함께 먹어도 꿀맛 조합으로 진한 국물 넉넉하게 만들어 칼칼하게 즐겨보세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별미 한 끼 메뉴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떡볶이 황금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떡 200 g , 어묵 100~200 g , 라면사리 1 개 , 대파 1 대 , 물 700 ml , 동전육수 2 알 , 삶은계란 1~2 개 , 튀김류 선택
떡은 기호에 맞게 쌀떡 또는 밀떡으로 준비하면 되고요. 저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떡으로 준비했어요. 물에 가볍게 헹구어 줍니다.
대파도 큼지막하게 한 대 넉넉하게 준비해요. 대파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해서 늘 한 대 정도 넣어주고 있어요.
어묵은 사각어묵 두 장 정도 썰어주면 적당한데요. 재료가 부족하여 오늘은 한 장 넣어주었네요. ^^ 기호에 따라 어묵 좋아하면 더 많이 넣어도 맛있습니다.
물 700ml에 코인육수 2알 넣어 간편 육수 만들어주는데요. 멸치 다시마 넣고 직접 우려내 사용해도 좋습니다.
보글보글 육수용 동전이 녹을 때까지 가볍게 끓입니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후춧가루 0.5작은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가볍게 끓여가면서 고루 섞어줍니다.
떡 먼저 넣어 말랑해질 정도로 3~4분간 끓여줍니다.
다음 나머지 재료 어묵과 라면사리 넣어주고요. 추가로 소시지나 햄 등 원하는 재료 추가해 주어도 좋습니다.
라면이 익을 정도만 가볍게 끓여줍니다. 꼬들꼬들하게 익은 면 좋아해서 살짝만 끓여주었어요.
마무리로 대파 넣어주고요. 삶은 달걀을 비롯한 각종 튀김 분식류 추가해서 올려주면 보다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 기호에 맞춰 쫄깃한 쌀떡으로 만들었지만 말랑한 밀떡을 넣어주어도 맛있어요. 라면사리 1개 충분히 넣어 라볶이와 같이 즐길 수도 있는 레시피에요.
명절 연휴 느끼한 음식으로 매운 음식이 땡길 때 별미 메뉴로 준비할 수 있는 메뉴로 집에서도 간단한 레시피로 감칠맛 가득 살려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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