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껍질을 제거하고 0.5~0.7cm 두께로 잘라주세요.
10분 정도 물에 담가 전부기를 빼주면 튀겼을 때 눅눅해지지않아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중력분 한컵, 감자전분 2큰술, ½작은술, 오레가노 1작은술,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계란과 차가운 물을 넣어 살짝 묽은 농도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 바삭함이 줄어드니,
가볍게 덩어리만 풀어주는 정도로 섞는게 포인트예요.
팬에 기름을 170~180℃로 달궈주세요.
고구마를 반죽에 골고루 묻힌 후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바삭함을 더 원한다면 한 번 튀긴 고구마를 잠시 식혔다가 다시 짧게 재튀김하면 훨씬 더 크런치해져요.
다 튀겨낸 고구마튀김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따뜻할때 허브 솔트를 살짝 뿌리면 한층 풍미가 살아나요.
갈릭마요는 느끼함 없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고,
스리라차 마요는 살짝 매콤해 고구마의 단맛을 더 끌어올려줘요.
기호에 따라 케첩, 허니머스터드, 치즈 소스와 곁들여도 잘 어울려요.
작은 변화지만 확실한 차이를 주는 레시피!
허브와 치즈로 업그레이드된 고구마튀김, 집에서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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