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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퀘사디아 만들기 김치 베이컨퀘사디아 또띠아요리
멕시코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로 다양한 재료들을 또띠아 안에 넣고 접거나 포개어 만드는 인기 간식 메뉴입니다. 불고기나 치킨 등을 넣고도 많이 만들지만 한국 음식과의 퓨전 레시피로 베이컨과 김치를 베이스로 갖가지 야채 다져 피자치즈와 함께 넣고 익혀내면 피자 못지않은 풍미 가득한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에요.
재료들을 다져서 만들기 때문에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활용하기에 좋고요. 평소 야채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야채 다져 섭취하게끔 할 수 있는 영양 메뉴이기도 합니다.
볶는 과정이기에 잘 익은 김치를 활용하면 더 좋은데요. 신김치에 참기름과 설탕 소량 넣고 조물조물 밑간해주고 베이컨을 잘게 썰어 마늘기름과 함께 볶는데요. 이때 베이컨 대신 다진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고 볶아도 풍미 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야채는 표고버섯과 양파를 넣어주었는데요. 파프리카나 고추 등 다양한 채소로 대체하거나 추가해도 좋으니 입맛 따라 준비하도록 합니다.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 모짜렐라 치즈까지 듬뿍 넣고 뜨끈하게 굽는 방식으로 피자 맛 이상으로 맛있는 또띠아 요리로 아이 간식 및 술안주 메뉴로도 좋은 베이컨김치 퀘사디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야채 재료인 양파와 버섯 먼저 다지듯 잘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1/3개, 버섯은 표고버섯 2개를 사용했는데요. 표고버섯 대신 양송이버섯을 활용해도 좋아요.
베이컨 2~3줄도 잘게 썰어줍니다. 김치는 볶기 때문에 잘 익은 상태나 묵은지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동일하게 1컵 분량으로 잘게 썰어준 뒤 양손으로 꾹 짜서 물기 없이 만들어 줍니다.
썬 김치는 볶기 전 맛있게 양념해 주기 위해 볼에 담아줍니다. 참기름 반 큰술과 설탕 1작은술 넣어주세요. 푹 익은 상태일 경우엔 설탕의 양을 좀 더 넣어주면 신맛을 중화시켜주면서 군내도 잡을 수 있어요.
조물조물 섞어 마늘과 베이컨 볶을 동안 잠시 두도록 해요.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여기에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한 번 더 볶아 줍니다.
다음 김치를 비롯한 썬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고 볶아줄게요.
설탕 반큰술과 후추 세네꼬집 추가해 주세요.
3~4분간 약간 센 불에서 물기 없이 고루 볶아주도록 합니다.
약불 상태의 팬에 먼저 또띠아를 앞뒤로 따뜻해질 정도로만 구워주고요. 그 위에 토마토소스 1큰술 올려줍니다. 반을 접어내기 때문에 전체가 아닌 반만 발라주세요. 가장자리는 접으면서 채워지기 때문에 과하게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살짝 여유를 두고 발라주세요. 열기가 잘 닿도록 치즈부터 올려주고요. 다음 볶은 재료를 푸짐하게 올려줍니다. 다시 치즈를 올려 주면 속 재료 채워주는 것은 마무리입니다.
위와 같이 반을 접어주고요. 약불 상태에서 은근하게 구워낼게요. 한 면 2분 정도 구워주고요. 뒤집어서 반대쪽도 2분 정도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치즈까지 잘 익은 가장자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접시나 도마에 덜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완성입니다. 프라이팬에 은근하게 구웠지만 에어프라이어 180도 온도에서 8~10분 정도 구워주어도 좋습니다. 볶은 재료를 넣었기에 치즈만 익을 정도로 구워내면 되기에 오랜 시간 익히지 않아도 되어요.
토마토소스로 인해 피자의 풍미까지 살릴 수 있어 평소 두꺼운 도우가 부담스러웠다면 얇고 단백한 또띠아로 피자 대용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노릇하게 구워 뜨끈하게 바로 즐겨 모짜렐라치즈 쭉쭉 늘어나는 맛과 식감 살려 맛있게 만든 인기 간식 메뉴로 주말 온 가족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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