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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오이미역초무침 만들기 / 마른미역무침 레시피 / 오이미역무침 양념
더운 여름철 입맛 잃기 쉽고 동시에 요리하기도 싫지요.ㅎㅎ 불 앞에 서서 조리하기 힘든 요즘 불 쓰는 과정을 최소화하면서 입맛 되찾아 주는 새콤달콤한 입맛 돋우는 메뉴가 많이 생각나곤 해요. 이런 메뉴로 제철 채소를 활용하면 더 좋은데요. 아삭아삭하며 수분이 가득하여 잃기 쉬운 수분 보충을 위해 좋은 오이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요오드와 칼슘, 비타민K가 가득한 영양 가득 미역과 함께 무치는 오이미역무침으로 맛과 영양 가득한 미역오이초무침 만들어 보았어요. 겨울철 곰피로 초무침 하거나 초장에 콕콕 찍어 먹는 것 참 좋아하는데 여름철에도 이러한 해조류를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건미역을 활용하면 되어요. 말린 미역을 생으로 무쳐내기 때문에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잠시 불린 뒤 뜨거운 물에 아주 살짝 데친 후 사용하고요. 오이 또한 소금 소량에 잠시 절여 수분을 짜낸 뒤 사용하면 아작아작한 식감 가득 살려 수분 없이 진한 양념에 더욱 맛있게 무칠 수 있어요. 여름철 불을 쓰지 않는 반찬 만들기 메뉴로 제격이고요. 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치기 때문에 고기 등의 메인 요리와 곁들이면 집밥 밥상을 더 풍족하게 채워준답니다. 오이 한창 만나볼 수 있어서 집에 있는 오이와 건조되어 보관이 쉽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미역으로 후다닥 만든 초무침 요리 간단하면서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말린 상태의 건미역인지라 먼저 불림 작업을 해줍니다. 20분 정도만 담가주어도 손쉽게 불고요. 마른 상태에서 한 줌 정도인 10g가량만 준비해도 불리면 엄청 많아져요. 부드럽게 불린 모습이고요. 생으로 무쳐 바로 먹기 때문에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서 이렇게 불린 뒤 한 번 가볍게 데쳐줍니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식초 3큰술, 양조간장 1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깨 적당량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줍니다. 맛을 보고 시고 단맛의 정도를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서 맞춰주어도 좋아요.
잘 섞어 놓은 양념장에 가볍게 데쳐 물기 제거한 미역도 넣어주고요. 아삭아삭하게 절여 수분 제거한 오이도 넣어줍니다. 함께 곁들여 넣는 생양파까지 모두 넣어줄게요.
이제 잘 섞어주고요.마무리로 고소한 깻가루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깨를 충분히 뿌려 고소함 더해주었는데요. 식초가 들어간 새콤한 베이스인지라 깔끔한 맛 위해 참기름은 생략해 주었어요. 끝 맛이 깔끔하면서 맵고 짜지 않아 부담 없이 푹푹 먹기 좋은 메뉴로 집에 있는 식재료로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여.름이면 오이미역은 냉국으로 자주 활용해 먹는데 이렇게 무침으로 만들어도 별미가 따로 없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에 먹기 딱 좋은 시원 깔끔한 반찬메뉴로 자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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