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902
심플민
오이미역냉국 황금레시피 / 미역 오이냉국 만들기 / 여름국
요 며칠 비 왔을 땐 습하긴 했어도 해가 없고 바람이 좀 살랑거리긴 했는데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 날씨네요. 이럴 땐 뜨거운 국물요리보다 시원하면서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는 메뉴가 생각나는데요. 특히 불 앞에서 요리하기 힘든 오늘 같은 날씨엔 불을 쓰지 않고도 아삭하고 시원한 제철 채소로 만드는 냉국이 최고입니다. 보다 간편하게 시판 냉면 국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직접 새콤달콤한 재료 더해 시원하게 만드는 국물도 어렵지 않게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영양 가득한 오이와 미역을 메인으로 달큼한 햇양파도 더해줄 거고요. 생으로 활용하기에 조물조물 밑간 또한 먼저 해주도록 합니다. 다시마를 우리는 등의 다른 작업 필요 없이 생수를 사용해도 충분히 감칠맛 나게 만드는 미역오이냉국 만들 수 있고요. 식초와 설탕의 비율 잘 보시고 넣어주면 되는데 나중 얼음을 추가해 시원하게 섞어 낸 후의 맛으로 섞어가면서 진한 맛의 농도를 맞춰 시원하게 만들어 냅니다. 미역은 발육을 촉진시켜주는 요오드와 뼈의 주성분인 칼슘도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국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는데요. 여기에 뼈를 강화시켜주는 비타민 K까지 풍부해 성인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탁월한 식재료랍니다. 90% 이상의 수분 함유로 칼륨, 비타민C까지 보충할 수 있는 오이와 함께 시원한 냉국 손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차가운 물 3컵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0.5작은술 깨 1큰술 차가운 물에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새콤달콤한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잘 녹도록 저어주도록 해요.
밑간해둔 미역오이에 그대로 부어줍니다.
얼음 5조각 정도를 넣고 더욱 시원하게 완성해 주고요. 이때 맛을 보고 달고 신맛의 정도를 취향껏 조절하여 마무리합니다. 매콤한 볶음밥과 함께 곁들였는데 꿀맛이 따로 없었네요. 이렇게 한 그릇 메뉴와는 물론이거니와 여기에 소면 등 면사리를 추가해 휘리릭 말아주면 냉국수로도 즐길 수 있어요. 새콤달콤한 맛은 나중 취향껏 조절 가능하고요.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도록 해요. 저는 간을 비롯하여 새콤달콤한 맛이 딱 맞아서 따로 추가하지는 않고 마무리했습니다. 재료 또한 열을 가하지 않고 아삭한 생채소 그대로 활용하여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여름에 딱 어울리는 메뉴로 여름 내내 자주 만들어 먹을 메뉴랍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