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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초당옥수수 찌는 법 / 냄비 찌는 시간 / 전자레인지 삶는 법 / 보관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달큼한 맛이 뛰어나며 수분이 많아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과일과 같이 생으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초당옥수수 계절이 왔어요. 5월 말 이쯤부터 6월까지 짧게 만나볼 수 있는지라 반가운 마음에 어서 구입했습니다. ^^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을 땐 풋내가 살짝 나기에 냄비에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가볍게 돌려먹곤 하는데요. 두 가지 방법 모두 너무 간단하면서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냄비에 찌는 방법으로 과육의 단맛과 수분 가득 살려 낸 레시피 소개해 드리고요. 더불어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는 방법과 보관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게요. 초당옥수수는 뛰어넘을 '초', 사탕 '당'이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별도의 첨가물을 추가해 조리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달큼함과 아삭한 식감을 내주는데요. 이러한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물에 담가 삶아내는 방식이에 아닌 꼭 찌는 방식으로 조리해야 그 맛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어요. 10cm 이상으로 알이 꽉 찬 노란 상품이 좋은 특상의 상품이라 보면 되는데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구입하자마자 빠른 시일 내에 드셔야 그 신선함을 그대로 안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바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은 껍질 한두 겹 남겨둔 채 지퍼백에 밀봉하여 3일가량 냉장 보관해 주고요. 그 이상이라면 냉동 보관을 추천합니다. 수분과 단맛 살려 아삭하게 찌는 방법으로 냄비에 찌는 방법과 전자레인지에서 찌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수염 부분도 가볍게 당겨 제거하고요. 깨끗이 세척 후 말리면 구수한 옥수수차로 활용도 할 수 있어요.
알이 마르지 않고 탱탱해요. 이럴 때 바로 쪄 먹는 것이 가장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엔 이 상태에서 랩으로 감싸 냄비 조리시간보다는 조금 시간을 줄여 6~7분가량 돌려주면 적당해요. 너무 오랜 시간 돌리면 수분이 날아가 아삭한 맛이 줄어듭니다.
닿지 않을 정도로 냄비에 물을 담고 증기가 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찜기에 올려주세요. 4개 가지런히 올려주었습니다.
뚜껑을 닫고 이때부터 9~10분 쪄줍니다. 10분 이내로 쪄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진한 단맛 가득 내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보기에도 맛있게 익었어요.
적당한 시간 잘 지키면 쪼글 하지 않고 이렇게 탱탱한 알 그대로 유지되어 맛있게 완성됩니다. 솥밥이나 버터구이 등 더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이 있지만 자체 그대로도 탱글탱글 맛있게 먹을 수 있기에 추가 요리하기도 전에 모두 해치웠네요. ㅎㅎ 맛도 맛이지만 칼로리도 100g 당 96Kcal 정도로 일반 옥수수에 비해 낮은 칼로리라 체중 감량을 위한 간식으로도 제격이랍니다. 뭐든 제철일 때 신선함과 영양 가득한 거 아시지요. 식이섬유를 비롯한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한 여름 영양간식으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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