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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옛날떡볶이 만들기 국물떡볶이 양념소스 황금레시피
우연하게 정호영의 요리 영상에서 옛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떡볶이를 소개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학교 앞 분식집 맛의 떡볶이를 종종 찾는지라 케첩 스타일의 양념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주곤 했는데요. 오늘은 진짜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비법인 조미료 사용한 양념소스 레시피로 참 간단하기도 하여 후다닥 만들어 보았어요. 추억의 떡볶이 맛의 비결은 MSG였어요. 집에 감칠맛을 내는 재료로 다른 대체 재료를 쓰기 때문에 여기서 사용한 미원과 다시다는 없어서 이번에 소량 구입해 보았습니다. ^^ 보통 밀떡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쌀떡으로 만드는 버전이더라고요. 아이들이 쌀떡을 좋아하는지라 집에 있는 가래떡을 활용해 쫀득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감칠맛 내는 데 도움을 주는 사각어묵도 풍성히 넣어 국물맛 더욱 맛있게 만들어 주었어요. 떡 400g에 국물 양을 1L 잡으시길래 좀 많지 않나 싶었는데 조미료의 맛과 함께 간이 딱 적당했으며 국물이 충분해 추가 재료를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떠먹기 좋은 국물떡볶이로 즐길 수 있었어요. 육수 없이 깊은 맛을 내는 간단한 레시피로 전분물을 사용해 진한 농도까지 맞추는 초간단 추억의 떡볶이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감자 전분가루 1스푼에 끓인 국물 소스 한 국자 정도 넣고 고 풀어 주는 레시피로 나와서 그대로 소개해 드리는데요. 이렇게 만들면 뭉침이 심해서 풀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소 제가 편리하게 전분 물 만드는 방법으로 만드시는 것을 더 추천드려요. 전분가루 1스푼에 찬물 상태의 물을 두세 스푼 넣고 고루 섞어주면 뭉침 없이 곱게 잘 섞이니 이렇게 해보세요.
만든 전분물을 넣고 농도를 맞추는데요. 그냥 넣기만 하면 그대로 뭉치기 때문에 넣자마자 바로 저어 섞어주셔야 한답니다.
저어가면서 적당한 농도 맞춰주도록 해요. 걸쭉해지면서 재료에 양념 국물이 쏙쏙 더 진하게 배서 더욱 맛있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송송 썬 대파 듬뿍 넣고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 등의 부재료 추가하여 완성합니다.
아이들이 학교 앞 분식집 이름을 말하면서 딱 그 맛이라며 감탄했어요. ^^ 평소 넣지 않는 조미료를 푸짐하게 넣어서인지 밖에서 사 먹는 맛을 집에서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육수를 준비하지 않고 맹물을 사용했음에도 깊은 맛이 나네요. ^^ 요즘 시판 밀키트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사실상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 수 있으며 맛도 보장되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의 맛은 맵지 않고 깊은 맛이 나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스타일입니다. 쫀득한 떡과 함께 삶은 달걀 등 추가 재료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을 별미 메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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