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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 소개하는 음식중개사입니다!
오늘은 제철맞은 가지로 만드는 '가지나물'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가지 칼로 자르지마시고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설컹설컹 식감이 예술이랍니다.
[ 재료 / 4인분 ]
가지 3개, 마늘 1/2작은술, 참치액젓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술
오동통한 가지는 껍질채 먹으니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가지 끝 부분은 잘라냅니다.
그래야 무쳤을 때 모양이 예뻐요.
가지를 반으로 자른 후 길게 잘라주세요.
여름 가지는 오동통해서 보통 가지 1개 당 6등분 내면 딱 좋아요.
찜기에 가지를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이때 중요한 점이 가지 껍질이 찜기 바닥을 향하게 놓아야 가지가 물컹거리지 않아요.
가지 껍질이 바닥으로 향하게 모두 놓았다면, 뚜껑을 닫고 강불로 딱 3분만 쪄줍니다.
3분이 지나면 이렇게 잘 익었어요.
이대로 놔두면 가지가 잔열로 계속 익으니 밖으로 꺼내줍니다.
그리고 한 김 식혀줍니다.
저는 실온에서 약 5분간 식히니 손질하기 딱 좋았어요.
이대로 드시기엔 가지가 커요.
칼로 자르지 말고 이렇게 손으로 결따라 한 입 사이즈로 찢어주세요.
칼이 닿지 않아 설컹설컹 식감 좋은 가지나물이 됩니다.
무치기 전 가지 자체에 채즙이 많으니 손으로 살짝 짜서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가지가 뭉그러지니 수분만 살짝 제거해 줍니다.
마늘 1/2작은술, 참치액젓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살짝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1/2개를 다져 넣으면 더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설컹거리는 식감이 예술인 가지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물컹거리는 식감이 아닌 설컹설컹 식감이라 더 감칠맛이 나는 가지나물이랍니다.
더 이해하기 쉽고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등록일 : 2025-05-15 수정일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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