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속이 확 풀리는 오징어콩나물국 밥말아먹기에도 좋아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콩나물 적당량; 오징어 적당량;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물 1.2L; 멸치육수 적당량; 파 약간; 소금 0.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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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나

속이 확 풀리는 오징어콩나물국 밥말아먹기에도 좋아요!

숙취해소에도 좋은 시원한 오징어콩나물국!
신랑한테 끓여주려고 아침에 후다닥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콩나물
적당량 구매
오징어
적당량 구매
청양고추
1/2개 구매
홍고추
1/2개 구매
물
1.2L 구매
멸치육수
적당량 구매
파
약간 구매
소금
0.5T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오징어콩나물국을 만들기위해 먼저 시들시들한 콩나물은 떼어내주고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체에 넣어 물기를 잠시 빼줍니다.

콩나물

그리고 홍고추 반개, 청양고추 반개도 송송 썰어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실 것이라면 홍고추, 청양고추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홍고추, 청양고추

- 기호에 따라 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를 더 넣어서 매콤한 맛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이제 물 1L를 냄비에 넣고 소금 0.5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콩나물을 넣어서 먼저 삶아줄거에요. 저는 물이 끓고나서 8분정도 더 삶아주었습니다.
- 콩나물은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시거나 처음부터 뚜껑을 닫고 끓여주셔야 콩나물 비린내가 안나요. 저는 번거로워서 늘 열고 끓입니다.

물, 소금, 콩나물

다 삶아주셨다면 콩나물만 건져내주세요.
살짝만 익었을때 건져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콩나물 삶아준 물은 그대로 다시 사용할거에요. 콩나물만 건져서 찬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그러면 콩나물이 탱글탱글해져요.

그리고 콩나물 삶아준 물에 멸치육수팩을 넣어서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멸치육수팩이 없으시다면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멸치육수

멸치육수가 우러나면 멸치육수팩을 건져내고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저는 미리 손질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둔 오징어를 해동시켜준 후 사용했어요. 오징어는 먹기좋게 잘게 썰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오징어

오징어 손질법 레시피

그리고 물 200ml를 더 넣어주고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물

육수가 끓어오르고 오징어가 익었다면 미리 준비해준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미리 송송 썰어서 냉동실에 소분해둔 파를 바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미리 삶아준 콩나물도 넣어줍니다.
다시 한소끔 끓어오르면 간을 보신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맞춰주시면 오징어콩나물국 만들기는 끝!

홍고추, 청양고추, 파, 콩나물, 소금

- 완성된 오징어콩나물국을 뚝배기에 옮겨서 밥을 함께 넣고 한번 더 끓여주시면 오징어콩나물국밥으로 변신합니다.

오징어콩나물국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오징어콩나물국이예요. 바쁜 아침에 만들어먹기에도 좋고 고추만 생략해주면 아이들도 참 잘먹는 국이에요. 콩나물이 들어가 더욱 시원해서 부담없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속이 편해지는 맛! 그래서 해장이나 숙취에도 좋아요.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과 쫄깃한 오징어가 들어가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