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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레시피

꼬치어묵으로 뜨끈하고 시원한 꼬치 어묵탕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요

지인과 함께 한인마트에 다녀왔어요~ 세일 품목 중에 꼬치어묵도 있어서 오랜만에 뜨끈하게 끓여보려고 사 왔답니다. 한 봉지에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하나 더 먹겠다고 다투지 않아 좋았어요. ​ 어묵은 겨울철에 포장마차나 분식집 앞에서 호호 불며 종이컵에 국물을 따라 호로록 마시며 먹는 맛이 최고인데 이곳에서는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이웃님들도 마찬가지 일 거라 생각합니다. ​ 꼬치 어묵탕은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지요~ 전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쯔유를 이용해 만들어 볼게요. ​ 소개합니다
5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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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깨끗한 물 1300ml를 넣어주고요 불을 켭니다.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전 무를 듬성듬성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어묵탕의 무를 좋아해서 크게 썰었어요. 큰 무가 싫으시면 작게 썰어 넣어도 괜찮아요
썰어놓은 무와 표고버섯, 양파, 마른 베트남 고추, 멸치 해 물 팩 1포와 통후추를 넣어주어요. 육수는 선호하는 재료로 더 맛있게 우려주셔도 좋아요.
센 불로 보글보글 끓여주다가 불을 줄이고 중약불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푹 우려주어요 그리고 건지기로 육수 팩과 통후추, 베트남 고추를 건져줍니다.
무와 양파 등이 투명해지고 익었으면 쯔유 60ml와 미림을 넣고요
청주 그리고 소금을 넣어 슴슴하게 간을 맞춥니다. 딱 맞게 간을 맞추시면 안 돼요.. 어묵에서 우러나와 간이 맞게 됩니다. 그리고 소금을 넣는 이유는 깔끔한 국물 맛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간장이나 국간장을 넣지 않고 쯔유를 살짝 넣어줬어요
파를 어슷하게 썰어놓고요~ 대파를 사용하면 더욱 시원하겠지요? 여기서 대파는 구하기 어려워 쪽파를 대신했어요
쪽파를 넣고 꼬치어묵을 냄비에 넣어 센 불에 한소끔 끓여줍니다.
어묵이 조금씩 불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국물이 완성되어가고 있네요. 아래에 있는 어묵을 위로 올려주기 한두 번 하시면 어묵이 골고루 익게 되어요

등록일 : 2021-02-23 수정일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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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오월의레시피

사춘기 두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머지않아 독립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엄마의 손맛을 느끼고 맛보게 하고 싶어 요리를 합니다. 한식과 양식 위주의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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