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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69데이 소고기카레라이스 한그릇음식 만들기

요즘 피로가 쌓여있나봐요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지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계속 졸리고 또 졸리고 축축 늘어지고 몸이 안 따라주네요. 몸보신을 해 줄 음식을 좀 먹어야 할 거 같아요. 낙지를 먹어야 하나?..... 오늘은 한그릇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요즘 고기 가격이 왜 이리 비싸진 거죠? 가격이 오르니 더 땡기는건 왜죠?? ^^;; 냉동실에 남아있는 소불고기감이 있어서 카레에 넣고 끓여봤답니다. ​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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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키친타월에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핏물 제거한 소불고기감을 그대로 넣을 순 없지요. 칼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에 간장, 맛술, 간마늘, 후추를 넣고 밑간을 해둡니다.
감자, 양파, 애호박, 당근, 새송이버섯을 아주 작게 썰어놓았습니다.
들기름에 채소를 볶아줄 겁니다. 들기름에 볶아주면 휠씬 맛나더라고요. 소금 반 큰술을 넣어서 밑간을 살짝 해줬습니다.
들기름에 채소들을 다 넣고 볶았어요. 전에는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고 볶긴 했으나 오늘은 피곤 피곤~하니 한 번에 싹~ 다~ ^^;;
먼저 볶은 채소를 한쪽으로 밀고 옆에서 고기도 익혀줬습니다. 내 맘대로 요리인 카레라이스라서 내 맘대로 요리 중입니다.
물 1.2리터를 넣어줬어요. 말아서 먹기 때문에 국물이 많아야 좋더라고요.
카레 가루 1봉지를 다 넣고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등록일 : 2020-06-07 수정일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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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wonyoung is 2020-08-09 16:02:07

레시피 순서에 있는 소금반큰술은 너무너무너무 많은 양이었어요 카레 자체에 간이 있어서.. 전체적으론 맛있었지만 소금이 넘 많아서 반은 버렸어요 하지만 그것 빼곤 맛있어서 다음에 또 도전!!  

쉐프의 한마디2020-08-09 17:03:40

앗. 소금양이 티스푼이였는데.., 제가 그말을 뺐네요ㅜ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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