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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순이네

배추 겉절이 만드는법. 무말랭이를 넣어 씹는 재미가 있는 배추 겉절이. (새해 인사)

명절을 앞두고 김장 김치가 시어 버려서 배추 겉절이에 무말랭이 넣어 맛있게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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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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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4등분 하고 꼭지를 잘라 작은 잎은 그대로 쓰고 큰 잎은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자른 배추는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이 씻어 주세요.
겨울 배추라 그런지 그냥 먹어도 달더라구요.
깨끗이 씻은 배추잎은 굵은 소금 뿌려
3시간 정도 절입니다.
*여름엔 2~3시간 겨울엔 4~5시간 절여 줍니다.
*저는 실내에 보일러를 켜놔서 3시간 절였어요.
배추를 절이는 동안 물 3C에 다시마,국멸치를 푹 끓여 줍니다.
(무말랭이 냄새도 없어지고 부드러워 져요)
대파는 어슷 썹니다.
분쇄기에 갈아줄 홍고추는 큼직하게 잘라 주세요.
생강,양파도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분쇄기에 마늘,양파,새우젓,홍고추,멸치액젓을 넣어 곱게 갈아 줍니다.
갈아 놓은 양념에 설탕과 소금,고춧가루,매실청을 넣어 고루 섞어 주세요.
*겉절이는 물이 생기면 맛이 없어서 저는 양념을 되직하게 만들었어요.
.배추가 절여 졌으면 물로 헹구고 물기 뺍니다.
육수에 담군 무말랭이는 손으로 꼭 짭니다.
절여진 배추에 무말랭이와 양념 넣어 버무려 주세요.
어슷썬 대파와 통깨로 마무리 합니다.
(드실때 참기름 넣어 드시면 더 맛있어요)
팁-주의사항
겉절이에 무말랭이를 넣으니 오독오독 씹히는게 진짜 좋네요.
무말랭이를 다시마와 멸치 육수에 담궈 놓으면 무냄새도 제거 돼고
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깊은 맛의 겉절이를 맛볼수 있습니다.
금방 드실려면 굴을 넣어 술안주로도 드실수 있어요.

등록일 : 2020-01-20 수정일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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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밥순이네

건강하게 살기위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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