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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최고의요리비결 #심영순의 표고버섯새우전만들기 #심미유 심미즙 심미장없이도 만들 수 있는 표고버섯새우전

집에서도 고급진 표고버섯새우전을 만들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히 가능하게 만든 표고버섯새우전입니다. 손님접대에 좋은 고급진 표고버섯새우전!!!
4인분 9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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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는 찬물에 해동을 시켜서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잘게 잘게 다져 주세요.
다져 놓은 새우살에 홍고추와 청고추를 다져서 넣어 줍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서 넣어 주었는데 홍피망과 청피망을 사용하셔도 좋고요.
그리고 여기에 다진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주세요. 간은 소금으로 하는 것이고 심미유를 대신해서 후추와 참기름을 넣어 주었습니다.
심미즙을 대신해서 생강즙, 매실액과 청주를 넣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찹쌀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쫀득한 식감과 더불어서 서로서로 물기없이 엉기게 하기 위함이지요.
철썩철썩 끈기가 생기면서 새우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일단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시면 됩니다.
이제 부칠때에 입혀 줄 부침옷을 만들어 줄 차례인데요. 필요한 재료는 달걀흰자, 찹쌀가루, 그리고 표고버섯우린물입니다. 심영순의 표고버섯새우전에서는 사골육수를 넣으셨는데 굳이 고기육수를 넣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표고버섯이기 때문에 표고버섯 우린물로 대체해 주었습니다.
세가지 재료들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찹쌀가루가 뭉쳐지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섞어 주세요.
달걀흰자로 인해서 걸쭉상태의 부침옷이 만들어졌어요.
그 부침옷을 거름망에 넣고는 곱게 곱게 풀어서 내려 주세요. 한번더 해주셔도 좋고요. 그럼 부쳤을때에 좀더 부드러운 식감의 전을 드실 수 있어요.
완성된 부드럽게 풀어진 고운 부침옷입니다.
표고버섯은 충분히 물기를 빼주세요. 한번 손으로 꽉 짜주시면 물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짜도 워낙에 표고버섯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또 수분이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심영순쌤의 방식으로 한번 튀겨줄 예정이예요.
물기를 빼준 표고버섯에 심미장을 대신해서 맛간장을 넣어 줍니다. 요즘에는 맛간장으로 여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그 제품들을 활용하셔도 좋고요. 아니면 그냥 진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전분가루를 넣어서 조물조물 기본의 튀김옷을 입혀 줍니다.
맛간장으로 인해서 갈색으로 변했지요. 그리고 전분가루를 입혀서 찐덕찐덕한 촉감이 느껴지기도 해요. 이제부터 이것을 튀겨 줄 예정이예요. 튀김팬에 기름 넉넉하게 넣으시고 달궈 줍니다.
튀김온도는 180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튀김옷을 떨어뜨렸을때에 3초후에 떠오르면 될 것 같죠. 기름에 튀김옷을 입혀 준 표고버섯을 튀겨 줍니다. 오래 튀기실 필요없고요. 떠오르면 건져내어 주세요.
한번 튀겨낸 표고버섯입니다. 면보를 이용해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튀기고 기름기를 빼준 표고버섯 안쪽에 밀가루를 입혀 줍니다. 새우소를 넣기 위함이지요. 이렇게 밀가루를 입혀 주어야 새우소가 부칠때에 떨어져 나가지 않고 착착 붙어 있기 때문이지요. 밀가루를 안쪽에 입혀 준 후에 탁탁 털어서 지나치게 많이 뭍지 않게 해 줍니다.
그리고 양념한 새우소를 표고버섯 안쪽에 도톰하니 채워 줍니다. 홍고추와 청고추가 들어가서 색이 예쁘게 나오지요.
그리고 미리 체에 걸러서 준비해 놓았던 부침옷에 풍덩 담가서는 골고루 입혀 줍니다.
부침옷까지 모두 입혀 주었어요. 이젠 팬에 부쳐주기만 하면 되지요. 과정이 상당히 많았지요. 과정이 많은만큼 그만큼의 맛을 주겠지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는 표고버섯새우전을 부쳐 줍니다. 새우부터 먼저 익어야 하기 때문에 안쪽부터 부쳐 줍니다. 사실 표고버섯은 이미 튀겨서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안쪽의 새우소만 익으면 되는 것이죠.
노릇노릇하게 익은 표고버섯새우전은 일단 기름을 빼주세요. 이번에는 부쳤기 때문에 키친타올 위에 올리셔도 됩니다.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고 오래걸렸지만 맛은 역시나 탁월한 최고의요리비결 심영순 표고버섯새우전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18-03-14 수정일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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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요리 후기 1

인형의집 2018-03-14 17:14:05

남편이 당뇨환자라 많은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18-03-15 08:46:58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당뇨환자분에게는 무엇보다 현미로 밥을 지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현미밥부터 시작해서 양파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끓여서 드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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