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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며느리

깔끔하고 담백한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조림, 칼칼한 양념으로 졸여내도 맛있지만 오늘은 깔끔 담백하게 한정식 스타일로 만들었어요.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고, 오늘은 담백한 한정식 스타일 두부조림 어떠세요? :)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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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예쁘게 자른 두부에 소금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 두세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마늘 한톨은 곱게 다지고
대파 한토막은 곱게 다져주세요. 저는 대파 푸른 부분을 한꺼풀 벗겨내 채 썰어 실고추와 함께 고명으로 사용하는데 귀찮으시면 생략하세요 :)
오목한 그릇에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어주시고 여기에 설탕 1t,
간장을 2t,
참기름을 1t,
후춧가루와 깨소금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둘러 예쁘게 썰어 밑간 해 둔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두부를 냄비에 담고 아까 만들어 둔 양념장을 끼얹어주세요.
여기에 물 1/2 cup을 함께 넣어 중불로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뜨는데 이 때 거품을 걷어내주시면 더욱 깔끔합니다.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게 스푼으로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어가며 졸여주세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양념장이 반 정도 졸아들면 대파와 실고추 고명을 얹어주시면 더욱 보기 좋아요^^
국물이 5큰술 정도 남았을 때 불을 끄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남은 양념장을 살포시 끼얹어주시면 완성이예요 :)
팁-주의사항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 양은 가감하세요.
●두부 지질 때 너무 색이 나지 않도록 노릇노릇하게 지져야 졸이고 나서도 색이 예쁘겠지요?
●귀찮으시면 고명은 생략하세요 :)

등록일 : 2016-06-27 수정일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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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큰며느리

봉성원 큰며느리의 맛있는 이야기♡ http://blog.naver.com/pooha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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