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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투툼

깔끔하고 시원한 '새우짬뽕' 국물이 끝내줘요~ :)

감기 기운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던 날.
냉장고에서 잊고 있던 새우와 함께 시들해져 가는 채소들을 몽땅꺼내 만들어 먹은 감기퇴치 요리.
2인분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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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흐르는물에 씻고 껍질을 벗긴다.
벗긴 껍질도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둔다. (머리도 껍질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냄비에 식용유 2T를 넣고 새우 껍질(머리포함)을 볶는다.
새우껍질이 잘 볶아져서 새우향이 퍼지기 시작하면 물 600ml를 넣고 끓여 새우육수를 준비한다.
양파, 감자, 당근, 고추, 버섯, 쪽파등 집에 있는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데워진 웍(냄비)에 식용유 4T와 고추기름 5T를 넣는다.
준비해둔 채소를 몽땅 넣고 너무 숨이 죽지 않을 정도로 볶아준다.
채소가 볶아지면 껍질 벗겨둔 새우살을 넣고 새우가 핑크빛이 될때까지 함께 아준다.
새우가 익으면 준비해둔 새우육수를 체에 걸러 붓고 끓인다.
고추가루 5T(매운정도 향껏)를 넣고 색깔을 낸다.
불을 약하게 줄여놓고 면을 삶을 동안 계속 끓여준다.
끓는 물에 면을 삶는다. (생면이 있으면 가장 좋고 없으면 소면도 괜찮다.)
삶은 소면은 찬물에서 겉에 묻은 전분기가 없어지도록 빡빡 비벼가며 헹궈준다.
헹궈낸 소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끓이던 짬뽕국물에 간을 맞춘다. 간장 2T를 넣고 싱거우면 소금을 취향껏 추가한다.
마지막으로 썰어둔 쪽파를 넣고 불을 끈다.
물기를 뺀 면을 그릇에 담고 짬뽕 국물과 건더기를 올려 완성한다.
팁-주의사항
고추기름이 없으면 채소를 볶을 때 식용유와 고추가루를 함께 넣어 볶아준다.

등록일 : 2015-10-12 수정일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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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아빠투툼

야매셰프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3

CYNDIA 2018-08-10 10:42:34

저는 고춧가루를 3스푼 정도만 넣고 마늘이랑 액젓도 좀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신기하게 정말 짬뽕 맛이 나더라고요! 미국에는 생물 오징어니 홍합이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새우만 넣을 수 있는 레시피 찾다가 해 보았는데 너무 맛있게 해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18-08-19 21:02:30

미국에서도 제 레시피를!! 감사합니다!

전역하고싶다 2015-10-31 10:04:43

보고 맛있어 보여서 따라했어요 라면으로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18-03-21 16:33:08

오호~ 진정한 짬뽕라면네요^^

울웅웅우루룰룰루 2015-12-05 02:52:41

대박이에요ㅠㅠ 짬뽕파스타로 해먹어도 맛있네요ㅎㅎ 

쉐프의 한마디2018-03-21 16:33:36

짬뽕과 파스타의 조합! 신선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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