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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누나

동태포 뜨고 남은 동태로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국(탕) 끓이기~

안녕하세요. 앙리누나 입니다.



저는 동태전을 꼭 시장에 가서 직접 떠와요. 그리고 나머지 머리 뼈를 받아와서 얼큰하게 동태국을 아주 간단하게 끓여 먹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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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포 뜨고 남은걸 싸달라고 해서 가져왔어요. 왜냐면 살이 엄청 붙어 있으니까요. ㅎㅎ 동태포로 전부치고 나머지는 항상 국끓여 먹어요.
왜 동태찌개가 아니고 국이 냐구요??
저는 국물 많이해서 두부랑 콩나물이랑 밥말아 먹는게 좋거든요.^^
동태를 깔끔히 헹궈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동태랑 무를 넣어주세요.
이때 비린내 잡으려고 소주 밥숟가락 2
바글바글 끓으며 생기는 거품도 한번 깨끗이 건져주면서 동태와 무에서 국물이 울어 나게 푹 끓여주세요.
저는 30분정도 팔팔 뚜껑 열고 끓였어요.
끓는 동안 들어갈 양념도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대파,양파,두부
콩나물도 씻어 놔주시구요.
푹~끓은 국에 마늘
고추가루 크게 한숟갈
고추장 반숟갈
액젓 한숟갈 또는 국간장 넣어주세요.
양념 넣은거 잘 섞어서 두부, 콩나물 넣고 콩나물이 익을때 까지 끓이시다가~
마지막에 양파,청양,대파 넣고 팔팔 끓이면 다 됐어요.
양파,청양,대파 넣고 팔팔 끓이면 다 됐어요 마지막으로 후추 톡톡톡톡 4번 넣어주시고 간이 좀 안맞으면 마지막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돼요.
듬뿍퍼서 뼈에 붙은살 좀 뜯어 먹다가 밥말아 드시면 돼요.
팁-주의사항
무와 동태를 먼저 푹 끓여준다. 액젓을 넣어준다. (새우젓이 있으면 그 새우를 넣어도 좋아요)
아침부터 너무 얼큰하게 잘먹었어요.
동태포를 시장에서 뜨면 동태전도 너무 맛있지만 그나머지를 가져와 동태국 끓여 먹는게 일품이예요. 동태도 버릴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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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1-11 수정일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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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누나

매일매일 요리하는 네이버 블로거 앙리누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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