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봄동들깨된장국 : 몸과 마음까지 데워주는 구수한 힐링푸드
Total time: 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멸치육수 1.6L; 봄동 1포기; 집된장 2숟갈; 들깨가루 8숟갈; 소금 2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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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들깨된장국 : 몸과 마음까지 데워주는 구수한 힐링푸드

어릴 적부터 엄마가 끓여주시는 시래기국, 배춧국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제 입맛엔 제철을 맞은 봄동으로 끓인 봄동배추국이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구수한 된장 국물에 고소한 들깨가루, 입에 살살 녹는 봄동까지 한데 잘 어우러진 음식.
짜지 않아 술술 넘어가는 뜨끈한 국물, 배불리 먹어도 속이 늘 편해서 더 좋은 국.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세요^^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멸치육수
1.6L 구매
봄동
1포기 구매
집된장
2숟갈 구매
들깨가루
8숟갈 구매
소금
2꼬집 구매

노하우

▶ 멸치육수 조리법

▶ 된장 조리법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Steps

국물용 멸치 8개를 넣고 15~20분간 충분히 끓인 멸치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멸치 제거)

봄동은 뿌리 심지를 제거하고 낱장으로 뜯은 후 세척해주세요.

물에 소금 두꼬집과 봄동을 넣고 4분간 끓여주세요.

중불

불을 끄고 말캉하게 익은 봄동을 건져 찬물에 얼른 담가주세요.

두 손으로 데친 봄동의 물기를 짠 후 잘게 썰어주세요.
집된장 2숟갈을 넣고 간이 배도록 1분간 조물조물 힘있게 버무려주세요.

저희 집된장은 염도가 꽤 있는 편이라 2숟갈을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는 된장의 염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멸치육수에 준비된 봄동을 넣고 끓여주세요.

10분간 끓이다 들깨가루 넣고 은근한 약불에 5분 더 끓여주면 완성!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국밥으로 드셔도 참 좋은 봄동된장국. 맛있게 드세요~

: 된장과 데친 봄동을 따로 넣고 끓이는 것 보다 데쳐낸 봄동에 된장을 넣고 충분히 버무려 간을 배게한 후 끓여주시면 훨씬 더 조화로운 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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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1-12 수정일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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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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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집밥 레시피 / 인스타그램 @wonderland_3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5

성은 2022-01-22 20:38:03

반은 봄동무침하고 반은 이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대박... 멸치육수에 된장 봄동 들깨가루만 넣었는데 뭐죠? 넘 맛있었어요. 시락국밥 처럼 밥에 말아 순식간에 먹었어요. 저는 자연드림 육수팩, 된장, 들깨가루 사용했어요. 된장은 밥숟가락으로 4스푼정도 넣었어요ㅎ 흡입하느라 사진 못남겼는데 신랑은 밥3공기 해치우고 25개월 아들도 넘 잘 먹었습니당ㅎㅎ 간단하고 맛있는레시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