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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시원한 굴국 만들기!

구수하게 우러난 굴국은 칼칼한 게
몸이 싹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침에 남은 것 먹었는데
해장국으로도 좋겠다 싶었어요.

굴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대요.
콜레스테롤도 낮춰주고
혈압에도 효능을 보이고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무 작은 것 하나 꺼내서
한 입 크기로 썬 다음
무를 냄비에 넣고요.
천일염 1 큰 술과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불에 올려서 달달 볶았어요.
육수를 따로 넣지 않아서
다시마 5장을 넣었어요.
굴 맛을 제대로 보려고
멸치는 넣지 않았어요.
물 1L 붓고요.
불에 올려서 보글보글 끓여줬어요.
무가 익을 즈음엔
무에서 뽀얀 국물이 나와서
국물이 진국이 만들어진다지요.
다시마는 건져내지 않고 그대로 뒀어요.
아차 둥둥 드는 기름과 불순물은 모두 걷어내고요.
물 1L를 더 붓고요.
무가 말랑하게 익을 정도로 은근히 끓여줬어요.
센 불로 높였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요.
다진 쪽파와 청양고추 마늘도 준비해 두고요.
보글보글 굴국이 끓으면
손질해 둔 굴을 넣고요.
보글보글 끓이고요.
굴이 끓어오르면
다진 쪽파와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요.
후추도 조금 뿌렸어요.
탱탱한 굴국 완성이라지요.
음~ 바다의 보약 ~
굴을 넉넉하게 넣어서
굴국이 아주 진국으로 만들어졌어요.
다른게 보약인가요?
바로 요런 게 보약이지요.
마지막에 칼칼함이 아쉬워서
청양초 1 큰 술 넣어 완성했어요.
팁-주의사항
굴 손질 @6901335

등록일 : 2018-12-05 수정일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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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5

연초록사랑 2019-01-12 16:27:27

멸치 안넣고 굴 고유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레시피라 더욱 맘에 들었고 아이들도 함께 먹을거라 칼칼한 맛 내는 고추등은 생략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jia601하이디 2018-12-16 11:19:31

조리법도 간단하고 시원하고 진짜 맛나네요~ 저는 후추는빼고 뚜껑덮고 낮은 불에서 두었는데 뽀얗게 국물이 우려나서 진짜 맛있네요~두그릇 뚝딱했어요~ 

로사킴 2022-10-20 08:14:17

참고해서 만들어봤는데 너무간단하게 맛있게 만들었어요^^ 저는 부추가 집에 많아서 부추를 넣었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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