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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수이

맛있는 묵은지만 있으면 묵은지 등갈비찜 어렵지 않아요

맛있는 묵은지만 있다면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양념도 편하고~김치가 맛있어야 등갈비찜도 맛있답니다.
4인분 2시간 이상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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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어둔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 해동을 합니다.
해동된 등갈비는 뼈 사이 마디 마다 잘라 다시 찬물에 담가 핏물을 좀 더 빼주었습니다.
핏물을 뺀 후 깨끗이 씻은 뒤 먼저 한 번 삶습니다.
남아있는 핏물을 없애고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월계수잎, 청주, 통후추를 넣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2-3분 더 끓여주고는 다시 찬물에 등갈비를 깨끗이 헹구어 건져 놓습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 잘 섞어 놓습니다.
찬물에 헹구어 놓았던 등갈비를 넣습니다.
잘 섞어 양념이 배도록 한 다음 냉장고에 숙성을 시켜주면 더욱 양념이 잘 배어더 맛있습니다. 저는 시간상 반나절을 넣어 두고 갈비찜을 하였답니다.
이제 갈비찜을 하기 위해 속을 대충 털어낸 묵은지 1포기를 꺼냅니다.
반은 먼저 냄비 바닥에 넣어줍니다.
그 위에 숙성을 시켜놓았던 등갈비를 올립니다.
다시 묵은지를 반을 덮어주듯 위에 넣어줍니다.
김치국물 반컵과 육수 5컵을 넣어주는데 저 같은 경우 늘 멸치육수를
2-3일 사용할 수 있게 준비를 해놓기에 바로 사용했습니다.
육수가 없으면 쌀뜨물을 넣거나 아님 육수를 바로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먼저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은 약불로 줄여 1시간 30분을 천천히 졸이듯 끓여 줍니다. 중간중간에 국물을 끼얹어 가며 푹 끓여주었습니다.
약불에서 끓여 묵은지도 등갈비도 꼭 알맞게 잘 익었는데요.
꼭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두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육수의 양과 불의 화력에 따라 시간은 달라지기 때문에,
육수의 양과 익은 상태를 보면서 끓이시면 됩니다.
완성.

등록일 : 2018-01-29 수정일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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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밥수이

누구나 쉽게 편안 집밥 요리와 함께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5

고운꿈 2022-01-16 19:11:31

너~무 맛있어요. 어렵지 않게 만들었는데 온가족이 좋아하니 대만족입니다.^^ 

가짜백종원 2022-06-23 08:30:40

갑자기 등갈비찜이 땡겨서 코스코가서 backrib 사가지고와 집에 있는 익은김치로 해먹었는데 만족도 200%, 맛도 기대의200% 너무 맛있게 잘해먹었습니다.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요리하는식모 2022-04-28 08:23:46

레시피 공유 감사드려요 아이가 맛있게 먹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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