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백질 보충을 위해 가장 좋아하고 많이 먹는 두부인데요
포프리 두부는 연두부처럼 부드러워 두부구이나 두부 부침할 때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오늘 양념은 딱 두 가지 간장과 조청만 있으면 되는 두부조림이라
만들면서 맛이 궁금했는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키친타월에 올려놓고
키친타월로 톡톡 두들겨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고
두부가 부침 두부가 아니라 조금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선재스님은 두부 300g에 밥숟가락 기준인데요
저는 두부가 320g이라 계량스푼 사용 그대로 했어요
아보카도 오일 대신 들기름 3큰술과 식용유 1큰술을 사용했어요
예열한 팬에 넉넉한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올려줍니다
두부를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데요
구운 두부는 그릇에 옮겨 담아 놓았어요
시판용 두부는 두부의 네 면을 돌려가며 구울 수 있어요
노릇하게 구우면 간장 양념에 졸였을 때
겉이 두부피의 느낌처럼 쫄깃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어요
양조간장 2큰술 조청(올리고당)2큰술,물4큰술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조청을 사용하면 좋은데 조청이 없을 경우 올리고당으로 대신하시면 됩니다
두부 구운 팬을 키친타월로 닦은 뒤 양념을 끓이면 되는데
저는 두부 구운 팬보다 약간 작은 팬에 양념장을 넣고
약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구운 두부를 올려줍니다
양념 색이 골고루 배어들게 앞뒤 뒤집어 가면서
약불에서 졸여줍니다
완성된 두부조림을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간장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조림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두부조림이네요
사찰음식은 간이 세지 않으면서 슴슴하게 먹을 수 있어
요즘 저에게 딱 어울리는 레시피입니다
앞으론 이렇게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양념도 딱 두 가지 번거롭지 않으면서 맛있는 간장 두부조림입니다
두부 하나가 이렇게 맛있는 요리로 변신했어요
딱히 반찬이 없을 때 오늘은 뭘 먹지? 고민되실 때
간장 두부조림 만들어 보세요
아마도 괜찮아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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