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손질 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 썰기 하고, 양파와 당근도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핵심 비법!) 끓는 물 500ml에 소금 1t를 넣고 호박을 30초~1분 정도 짧게 데쳐냅니다. (Tip: 이렇게 하면 수분을 미리 잡아 볶을 때 물이 안 생기고, 호박 특유의 풋내와 쓴맛이 싹 사라집니다.)
데친 호박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다진 마늘, 양파, 당근을 먼저 볶아 맛있는 기름 향을 냅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데쳐둔 호박을 넣습니다. 이미 익은 상태라 오래 볶을 필요 없습니다. 이때 새우젓 1큰술 (또는 다시다 0.5t)을 넣어 간을 맞추고 센 불에서 수분을 날리듯 빠르게 볶습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1t와 통깨를 뿌려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쓴맛 잡는 '데치기': 특히 쥬키니 호박의 경우 특유의 쓴맛과 아린 맛이 있는데, 소금물 샤워 한 번이면 깔끔하게 제거되고 색감도 훨씬 선명해집니다.
물 생김 방지: 미리 데쳐서 조직을 단단하게 고정했기 때문에 식어도 물이 나오지 않고 끝까지 아삭합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입니다.
새우젓이 없다면?: 다시다 반 스푼이면 호박의 단맛과 어우러져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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